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구독 서비스, 아이폰에서 결제하면 절대 안 되는 이유

아이폰에서 구독 서비스를 결제했다면, 매월 30% 더 비싸게 구독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2023년, 스마트폰은 물론 넷플릭스나 멜론, 유튜브 등 구독 서비스도 안 쓰는 사람을 찾는 게 더 어려운 시대이다. 대부분은 OTT 서비스를 이용할 때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같은 앱 마켓에서 구독하는데, 문득 청구서를 보면 이상하게 느껴진 적 없는가?


유튜브 프리미엄을 보면, 분명 월 10,450원이 결제되는 걸로 알고 구독했는데, 아이폰에서 결제하려고 보면 13,900원이나 지불하라고 한다. 이마저도 첫 달 무료로 구독했다가 자동 갱신으로 결제 내역을 보고서 알게 되는 경우도 많다고 하는데…



홈페이지나 플레이스토어에서는 더 저렴한데, 왜 아이폰에서는 다른 곳보다 비싸게 구독료를 청구할까? 유독 아이폰만 구독료가 비싼 이유가 궁금했다면, 또 구독 서비스를 더욱 저렴하게 이용하고 싶은 적이 한 번이라도 있었다면 이번 포스트를 반드시 주목하시길!




1. 아이폰에서만 비쌌던 이유, 앱스토어 수수료가 원인이다.

아이폰을 통해 각종 콘텐츠, 멤버십, 게임 등을 구매하면 앱스토어 수수료가 추가된다. 이에 따라 같은 서비스라도 애플 앱스토어에서 결제하면 원가에 수수료가 붙은 가격으로 결제되는데…


원가에서 앱스토어 수수료가 매월 30%가 붙어서 결제된다고?

넷플릭스 구독료가 1만 원이라고 가정하면, 매월 30% 수수료가 붙으니까 실제로는 13,000원에 구독하는 꼴이다. 수수료가 없었다면 월에 3천 원, 1년에 3만 6천 원을 절약할 수도 있는 꼴인데, 만약 지금까지 아이폰에서 구독을 해왔었다면, 지금 당장 점검해야 할 필요가 있다.




2. 플레이스토어에서 구독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은 아니다.

앱스토어의 수수료를 피하기 위한 방법으로, 플레이스토어에서 우회 결제하는 걸 추천하기도 하나, 이 방법이 최선은 아닐 수 있다. 지금은 애플 앱스토어와 달리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지만, 플레이스토어 역시 플랫폼이기 때문에 언제 추가 수수료가 붙을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미 앱 개발사에는 인앱결제로 결제한 금액의 10~30%를 구글에 수수료로 지불해야 하기에, 공급 업체에서 플레이스토어 사용자를 대상으로 가격을 인상할지도 모르는 상황이기도 하다.


게다가 근본적인 문제도 있는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누군가가 있어야만 한다. 그러니 복잡한 방법이 아닌, 구독 서비스를 원가에 구독할 수 있는 더 쉬운 방법으로 구독료를 절감해 보자.





3. 구독 서비스를 수수료 없이 저렴하게 쓰는 방법


1️⃣ 내 구독 서비스가 어디서 결제 중인지 찾아보기

만약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구독했었다면 어떤 서비스가 어떻게 결제 중인지 알아야 한다. 그런데 스마트폰에서 구독했다고 하더라도 무조건 앱 마켓에서 결제되고 있지 않을 수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재구독을 하려고 해도 난감할 수 있다.


이럴 때는 신개념 구독 관리 왓섭을 통해  자동으로 빠르게 찾을 수 있다. 왓섭은 앱스토어 및 플레이스토어에서 결제 중인 구독은 물론! 내가 쓰고 있는 모든 구독을 단 한 번의 연동으로 자동으로 등록된다. 구독을 자동으로 찾아낼 뿐 아니라, 해지까지 왓섭에서 한 번에 할 수 있다는 사실!


만약 재구독해야 한다면, 왓섭에서 빠르게 해지하고 다른 곳에서 구독하면 된다. 다시 구독하더라도 왓섭이 실시간으로 등록되니 말이다.



2️⃣ 홈페이지에서 구독하고 수수료는 내지 말자.

보통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독하면 플랫폼 수수료를 떼지 않은 원가에 구독할 수 있다. 넷플릭스 스탠다드는 13,500원, 유튜브 프리미엄은 월 만 원에 구독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 가능하다면 홈페이지를 통해 구독하는 게 좋다. 한 번 구독해두면 이후부터는 원가로 계속 구독할 수 있다. �



3️⃣ 국가 우회하는 방법도 있지만… 추천하진 않는다

일부 해외 서비스는 국내에서 구독하는 것보다 특정 국가에서 우회하는 게 훨씬 저렴할 수 있다. 해당 국가로 우회할 수 있는 VPN으로 해당 국가로 설정하고, 홈페이지에서 결제하면 수수료도 떼지 않고 국내보다 저렴하게 구독할 수 있다. 물론 이렇게 구독한 서비스도 왓섭에서 자동으로 등록되지만, 추천하는 방법은 아니다. �




2022년 대한민국 국민 10명 중 7명이 구독 서비스를 이용한다고 한다.
넷플릭스, 티빙, 왓챠 등 각종 OTT 구독부터 식품, 음료, 생필품 등 오프라인 구독까지 다양해지는 요즘, 결제일과 구독 요금을 일일이 관리하긴 쉽지 않다.
쓰지도 않는 구독 요금을 매달 따박따박 내는 경우도 허다한데…

그래서 왓섭은 무료로! 자동으로! 당신의 구독을 관리한다.
통신비, 보험금, 기부금 등 생활형 고정 지출도 챙겨드리는 건 덤!

이용 중인 구독 서비스를 왓섭으로 간편 해지하고 �
맘에 드는 구독이 있다면 간편 결제로 손쉽게 득템까지.

이 모든 것, 오직 신개념 구독 플랫폼 왓섭에서만 가능하다는 점!


구독 관리 앱 왓섭 더 알아보기 >



매거진의 이전글 넷플릭스 계정 공유, 내년부터 추가 요금 청구한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