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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기도

만(萬)개의 마을, 만개(滿開)의 영화 글로벌적인 필요성

by 신지승


마을돌탑영화의 지구적 철학적·문명사적 지향과 의미 (마을영화는 극영화입니다.다큐가 아닙니다. 두서가 없지만 맥락으로 이해해주세요)

1.자본주의·사회주의 창작의 극복 — 권력·자본에 종속되지 않는 제3의 창작 모델

2.집단과 개인 창작의 조화 — 공동성과 개성을 함께 존중하는 제작 방식

3.엘리트 창작 구조 해체 — 엘리뜨 예술과 생활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잘난 사람’ 중심의 예술에서 모두의 예술로 이동

4.엘리트·아마추어 예술의 통합 — 전문 기술과 생활 참여의 융합

5.인문학적 예술·축제로서의 영화, 인문학적 저예산 영화의 지속의 현실적 방안 — 상영을 사회적 의례이자 축제로 전환

6.살아있는 사람을 위한 기념탑 — 현재 생존자의 삶과 목소리를 기념

7.작가 감독에서 부터 아래로부터의 예술 / 직접 드라마 — 직접 민주주의 의 예술적 구현

8.산업·예술을 넘어 놀이와 예술의 결합 — 창작의 즐거움을 최우선 가치로 함

9.가장 낮은 글로벌 네트워크 — 마을 간 연결로 형성되는 초국가적 연대

10.아날로그와 AI의 결합 — 기술을 공동체 문화 확장의 도구로 활용

11.로컬리티 기반의 세계적 민초형 드라마의 탄생 — 지역성의 드라마를 통해 새로운 로컬서사를 생산한다

12.가난하고 낮은 이의 상상과 창의성을 창작의 중심에 둔다 — 엘리뜨 예술,자본보다 창의성이 중심이 되는 구조

13.전지구적 성찰의 장 — 지역 의제를 세계와 공유하며 글로벌 현안에 참여

14.탈정치적 생활공동체 드라마 — 거대 정치가 아닌 생활 중심의 연대 모델

15.세대 간 문화전승의 실험장 — 어르신·청년·아이의 세대 통합 창작 ,공동의 추억 쌓기

16.생태·환경 기록 매체 — 기후·환경 변화의 생활 기반 기록

17.언어 다양성 보존 — 방언·억양·지역 언어의 기록과 세계 공유

18.탈중심적 세계관 제시 — 문화 중심지가 아닌 주변부 시선의 세계 인식

19.치유와 회복의 공간 — 창작을 통한 공동체 관계 복원

20.느린 문화 운동(Slow Culture) — 깊이 있는 창작과 소비의 대안 제시

21.마이크로 경제 활성화 — 지역 경제 순환을 촉진하는 제작 구조

22.‘생활 정치’의 시각화 — 생활 단위 문제를 드라마로 표현

23.탈자본적 문화 수출 — 판매·이윤보다 교류·공유 중심의 문화 확산

24. ‘ 몸 구술 ·문화의 디지털 아카이브화 생활과 몸 자체가 창작 재료가 되는 방식

25.작품과 예술의 강박에서 벗어나지만 작가,감독적 역량을 포기하지 않는 시장으로부터 벗어난 관계를 위한 영화장르의 세계적인 탄생과 공유

26. 글로벌 차원의 문화민주주의의 실험

27. 개인공간에서 마당 ,광장 예술의 귀환

28.AI 대중창작 시대의 공동창작의 모델

29. 지금의 관객에 묶이지 않고 미래 창작을 위한 지구적 아카이브적인 작업의 일환으로 역할한다.

30. 지구적 고령화에 대응해 노인의 참여를 통해 예술적 ,실존적 지위를 부여한다

31 .생활 단위의 의제를 다루는 생활 드라마의 세계적 공유를 목표로 한다

32.판매와 이윤 계몽을 벗어난 교류와 공유의 문화를 확산한다 .

33. 마을영화의 지속적인 소득,관광을 위한 대안을 마련하여 가난하고 낮은 이들의 기본소득화

34. 자본과 도시의 중심에서 벗어나, 자연과 관계, 마을 속에서 자란 아이들과 청소년이 지닌 고유한 감각과 자유를 세계에 울려 퍼뜨리고, 그들이 글로벌 변화를 이끄는 주체임을 자각하게 한다.

35. 도시와 자본 중심의 질서에서 벗어나, 자연과 관계를 중심으로 살아가는 농촌과 변방 지역이 지닌 지혜와 느림의 가치를 인류 문명의 균형추로 이해하는 문화를 고융한다.

36. 개인의 자서전이 마을 단위로 묶여 마을 공동 자서전으로서의 마을영화를 통해 개인의 삶에 대한 경배의례이다. 삶의 허무와 무력을 깨치려는 삶에 대한 의지의 선물이다. 전쟁과 가난을 통해 공동체 경험을 가진 노인세대와 MZ세대의 문화적 교류다 .

37.AI 시대 인간성 보존 —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인간적 창작과 관계의 영역 ,메타버스 시대 현실 공간의 재평가 — 가상공간 중심 시대에 물리적 공간의 새로운 의미

38. 탈성장 사회의 문화 모델 — 양적 팽창이 아닌 질적 심화 중심의 문화 발전

39.돈과 힘을 넘어선 협력의 예술과 공동체의 가치를 세계적인 기념비로 완성해나가는 지구적인 작업

자본에 의존하지 않는 창작, 민초들의 예술적 표현을 담아내는 그릇, 그리고 즉흥과 우연이 조화롭게 버무려진 영화의 존재 필요성은 영원한 인류의 숙제다


기존 영화제직의 공정 과정은 전문연기자중심의 방법론으로 생활 중심의 상상력과 창의력제고에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 그것은 개인적인 향유로 선택할 사항이며 마을영화와 가치가 대립하거나 비교해서는 안됩니다.

우리 시대 상품적인 드라마는 몰입과 재미만을 추구할 수 밖에 없지만 마을영화는 그것이 첫번째가 아닙니다 .우선 우리 골목에서 마을의 길위에서 서로 토론 하고 훈수두는 삶의 소란스러움이 사라진 시대입니다.간혹 우리는 마을운동회같은 에술이벤트가 필요합니다 .이것은 전세계적으로 풀어야 할 숙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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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영화는 자본과 권력, 엘리트,개인 구조를 넘어선 21세기형 공동체 창작 모델로서,

돈과 권력에 기대지 않고도 자존을 가지고 지역의 삶을 세계와 잇고, 기술과 인간, 놀이와 예술, 기록과 치유를 결합해 지구적 연대와 성찰을 가능하게 하는 문화 민주주의의 실험입니다 .


‘마을영화’라는 도구를 통한 삶터로 나오는 영화 ,삶터의 마당으로 나오는,글로벌 프롯폼중심이 아닌 오프라인 중심의 새로운 글로벌공동체문화운동이기도 합니다.(유튜브 숏폼문화는 개인중심,구독율,방송,다큐성이라는 강박을 안깁니다)



2010년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화산업진흥을 위한 정책제안 공모< 대상수상>

일반인,노인을 중심으로 전국민이 참여하는 “전국마을영화“프로젝트

"스타,직업연기자,투기자본 ,극장을 중심으로하는 영화의 개념을 “생활속 예술”로

확장시켜 산업과 개인예술을 넘어 어울림(커뮤니티)을 통한 장기적인 개인예술과 산업을 위한 토대를 구축해야한다."그러나 이후 15년이 흘렀습니다 . 한 개인이 100개의 마을극영화를 만들어 가면서 그 가능성과 타당성을 충분히 검증 하였습니다 . 이제 여러분들의 응원이 필요합니다.한국의 가난하고 낮은 이들을 보듬고 가는 가치와 의미로 새로운 글로벌 마을영화 수도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s://drive.google.com/file/d/1jENWvT4VQBRSVz6brZaIy3Xq3AN1tCta/view?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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