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그대로의 나
저는 정말 멋진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007 영화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멋진 스타일을 갖고 싶었습니다. 또 유명한 MC처럼 말도 잘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스타일을 따라 하고 자기계발서도 읽으면서 공부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그들을 따라 하는 것에 이질감을 느꼈습니다. 뭔가 맞지 않는 옷을 입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누군가를 따라 할 때면 나중에 어떻게 해야 할지 판단이 서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과연 이것이 정말 맞는 것인지도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깨닫는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나는 그들이 될 수 없구나.
나는 나의 개성이 있고 그 개성만으로도 빛이 날 수 있겠다.
007의 주인공과 유명 MC는 그들 자체로 빛나는 것이었습니다. 자기만의 색깔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 것이었습니다.
저처럼 남을 무작정 따라 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저는 호랑이는 절대 독수리가 될 수 없고, 독수리 역시 호랑이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람 역시 저마다 고유한 성격과 색깔이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진정한 나 자신으로 살 때 가장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누구인지 스스로 질문을 던져 보세요. 나는 어떤 사람인지, 어떤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지, 고민해 보세요. 자신이 호랑이인지 독수리인지, 성격은 어떻고, 어떤 색깔을 가졌는지 관찰하고 공부하세요. 눈에 보이는 세상이 아니라 마음속의 자신을 보세요. 그리고 자신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깨닫게 됐을 때 진정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자신이 빛이 나지 않는 이유는 '나' 답게 살지 않아서입니다. 나를 알고 나답게 살 때 자신에게 빛이 날 것입니다.
+ 마돈나 / 영화배우
21년 전 마돈나는 예언 같은 말을 한 적이 있다.
"난 그들과 달라요, 바로 나, 마돈나입니다!"
+ 추천 음악 / my style / 조pd
Yo 난 내 스타일로 말하지 난 내 스타일로 웃지
난 내 스타일로 먹고
또 내 스타일로 걷지 운전할 때도 전화할 때도
누워 잘 때도 TV 볼 때도
다 내 스타일로 하지
난 영어도 내 스타일로 하지
난 일어도 내 스타일로 하지
난 한국말도 랩처럼 내 스타일로 하지
난 빌어먹을 노래도 내 스타일로 하지
난 옷 입을 때도 신경 안 쓴듯해도 꼭 내 스타일로 입지
난 담배 피는 모습도 딱 내 스타일이지
이런 생각 하는 것도 보면 내 스타일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