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있는 그대로

자존감이란

by 농신

사람들은 서로를 비교하면서 삽니다. 누가 잘났느니, 누가 못났느니 비교를 하면서 자신이 우월하길 바라죠. 그리고 거기서 자신이 잘나지 못하면 스스로 자신을 깎아내립니다. 저 또한 그랬습니다. 고등학교 때 다른 친구들과 비교하며 제 자신을 힘들게 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소위 잘 나가는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그 친구들은 항상 멋지게 옷을 입고 다녔고 다른 학교에 예쁜 여자 친구도 있었습니다. 항상 자신감이 넘쳤고 학교에서 그들이 최고였습니다. 전 그 친구들이 부러웠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들과 저를 비교하며 제 단점을 찾아냈습니다.


왜 나는 멋지게 옷을 입을 수 없을까?

왜 나는 여자 친구를 만들지 못할까?


계속 제 못난 모습만 보았고, 그것이 쌓여 열등감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제 자신이 싫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제 자신이 싫었던 저는 저를 고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제가 아닌 모습으로 가면을 썼고, 좀 더 멋져 보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아닌 가면은 너무 답답했고, 거기다 제 열등감도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계속 열등감 속에서 저를 채찍질할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인이 되고 7년이 지난 지금. 돌이켜 보니 저는 자존감이 부족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기 자신을 존중하는 마음 말입니다. 저는 저의 단점 속에 파묻혀 살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또 남들의 인정을 받기 위해 애쓰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조금 실수를 해도, 미움을 받아도 신경 쓰지 말아야 했습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언제나 나는 있는 그대로 사랑받을 가치가 있는 존재구나


조금 못났다고 해서, 돈이 없다고 해서, 사회적 지위가 낮다고 해서 기죽을 필요 없습니다. 사람은 그런 걸로 가치를 매기고 비교할 수 없습니다. 모든 사람은 그 자체로 빛이 납니다. 더 이상 남들과 비교하며 자신을 힘들게 하지 마세요. 대신 있는 그대로 사랑하세요.




+ 닉 부이치치

저는 성공한 강연자입니다. 그런데 제가 강연자가 아니었다면 그래도 저는 '닉 부이치치' 인가요? 그래도 저는 '가치 있는' 사람인가요? 맞습니다. 당신이 어떤 모습이든 당신은 소중하고 아름답습니다. 휠체어를 타든 아니든, 가난하든 부자든, CEO든 평범하든 당신은 소중해요. 인생의 소중한 것들은 절대 돈을 주고 살 수 없습니다. 그 누구도 여러분의 가치와 기쁨을 뺏어갈 수 없습니다.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당신은 있는 그대로 아름답습니다.


+ 앨리너 루스벨트

당신의 동의 없이는 아무도 당신에게 열등감을 느끼게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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