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같은 코치 VS 호랑이 같은 코치
어느 코치가 아이에게 더 좋을까요? 저는 둘 다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친구같이 즐겁게 농구를 같이 해주는 게 중요합니다. 농구라는 스포츠가 어렵게 느껴지지 않게 옆에서 쉽게 알려주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코치를 만나느냐에 따라 농구를 좋아하게 될 수도 싫어하게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너무 친구 같은 코치도 좋지 않습니다. 너무 친구같이 대해주면 어린아이들은 실제로 착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가끔 선을 넘곤 합니다. 그래서 예의 없는 행동을 할 수도 있습니다. 또 갑자기 화를 내기도 합니다. 혹은 레슨에 지각을 하고도 양심에 가책을 느끼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예의에 관련된 것은 따끔하게 혼을 내고 호랑이 코치가 되어야 합니다.
농구 코치이지만 농구뿐만 아니라 예의를 지키며 알려주는 좋은 코치가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