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쏜살같다

인생은 짧은 시간 여행

by 농신

나이를 한 살, 한 살 먹어가면서 ‘시간이 정말 빠르다’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마치 날아가는 화살처럼 순식간에 시간이 흐르는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친구들과 학교 운동장에서 공놀이 하며 뛰어놀았던 게, 바로 어제 같은데. 벌써 성인이 되어 서울 한복판, 빌딩 숲에서 출퇴근하는 게 믿기지 않습니다. 어른들이 ‘20대는 20km, 40대는 40km, 60대는 60km로 시간이 지나간다.’는 말이 이제는 조금 이해됩니다. 그리고 와 닿는 말이 하나 더 있습니다.


젊음은 순간이고, 인생은 찰나다.


인생은 어찌 보면 참 짧은 것 같습니다. 아직 20대 중반인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느낍니다. 그렇게 보면 이 짧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시간은 한 번 지나가면 다신 돌아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매우 부지런해서 쉬지 않고 흘러갑니다. 거기에 한정적이어서 무제한으로 제공되지 않습니다. 삶의 시간은 타이머처럼 흘러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렇게 보니 우리는 모두 시한부 인생입니다.


인생은 마치 시간여행과 같습니다. 시간이 제일 중요합니다. 인생에 시간이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혹시 우리에게 남은 시간을 생각해 보셨나요? 하루는 24시간입니다. 한 달이면 24시간 X 30일 해서 720시간, 그렇게 1년이면 8,760시간입니다. 만약 인간의 수명을 80년으로 계산한다면 인생의 총시간은 700,800시간이 됩니다. 한정적인 시간이죠.


그런데 여기에 하루에 7시간을 잠자는 시간, 9시간은 일하는 시간으로 치면 남는 시간은 고작 8시간밖에 되지 않습니다. 여기에 아침에 일어나 씻는 시간, 밥 먹는 시간, TV 보는 시간, 스마트폰 하는 시간 등등. 이런저런 시간을 빼면 하루는 정말 짧은 시간입니다. 만약 이런저런 시간을 빼고 하루에 6시간의 자유시간이 있다고 가정해서 80년을 산다면 고작 175,200 시간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걸 역으로 계산하면 약 7,300일이며, 20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 얼마나 짧은 시간인가요. 여기에 이런저런 시간을 빼면 더 적은 날이 남았을 것입니다. 이 짧은 인생에서 자신은 어떻게 시간을 보내고 있나요?


인생이란 시간여행에서 우리는 시간을 매우 소중히 아끼고 아껴 써야 합니다. 하루 1분을 아껴 쓰세요. 한 달이면 30분, 1년이면 6시간이라는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아낀 시간으로 더 알찬 시간여행을 하세요.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이 웃고, 즐기세요. 타이머가 줄어드는 동안 인생이란 시간여행을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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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인생의 하루하루를 항상 함께 시간 여행을 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이 멋진 여행을 즐기는 것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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