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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여운 Jan 27. 2023

산 위의 동네

2023.1.27일 매일성경 오늘의 묵상

이 글은 신앙 묵상글입니다.



2023.1.27 묵상


본문

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15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는니라

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19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의 지극히 작은 것 한라도 버리고 또 그 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2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마태복음 5:13 ~20)     


본문의 이해     

예수님은 우리를 세상의 소금과 빛이라 하십니다.

소금은 맛을 잃지 않아야 하며 빛은 등경위에 놓으라 하십니다.

이러할 때 우리의 착한 행실을 보고 그들이 하나님께 영광 돌릴 것이다     

예수님은 율법을 폐하러 온 것이 아니라 완성하러 왔다, 율법은 변하거나

없어지지 않는다. 너희의 의가 율법학자와 바리새파사람들처럼

잘못된 율법으로 올바른 율법을 지키지 않는다면 너희는 하늘나라에 가지 못할 것이다.


   

적용 교훈

우리는 이미 소금과 빛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이미 구별하여 소금과 빛으로 창조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소금의 맛을 잃거나 빛이 있어야 할 곳에 없다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없다 하십니다.

우리가 소금으로서 맛을 잃지 않는 것, 빛으로서 등경 위를 비취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산 위의 동네는 숨길 수 없다 하십니다.

소금으로 빛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

우리의 가정이, 우리의 민족교회가 산 위의 동네처럼 여호와의 빛을 숨길 수 없는

아름다운 공동체가 되기를 기도 합니다.

     

마태복음 11장 28절 의 ‘무거운 짐’은 바로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이 만든 율법과 규례입니다.

예수님은 “짐” 율법은 결코 없어지지 않아야 하지만

올바른 율법은 오히려 우리를 자유하게 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바른 율법 우리를 진정 자유케 하는 율법을 지키는

산 위의 동네 우리의 가정들, 민족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몽생미셜 풍경 / 수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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