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터와 비트맵 형식의 판타지 포스터
자격증 과정을 하면서 좋은 점은 전혀 몰랐던 분야에 대해서 알게 된다는 것이다. 그동안 무심코 해왔던 것들 중에서 모르고 한 것이 꽤 많다는 것을 알았다.
매번 현수막 제작하면서 로고 만들고, 주문제작할 때 AI 파일을 뭔지도 모르고 사용하고 있었다. ps비트맵과 벡터 ai에 대해서 확실하게 알게 되었다.
또한 판타지 포스터인데 만드는 원리만 알면 엄청나게 많은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다. 지난 시간에 칼라링 북을 만들면서 pod방식의 1도 인쇄로 책을 내보면 어떨까 하고 생각했다. 사이트에 올려서 수익을 올리는 것도 좋지만 이왕이면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었다.
이번 과정이 끝나기 전에 틈틈이 작업해서 마무리될 즈음에는 종이책으로 칼라링 북을 내보는 것을 목표로 진행해보고 싶다. 칼라링 북은 시리즈로 내기에도 너무 좋을 것 같다.
판타지 포스터도 어렵지 않게 원리를 알고 나서 하니 너무 재밌고 반복적으로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매 시간이 다 새로운 것들로 채워지니 그다음은 연습으로 채워야겠다고 생각했다.
돌아서면 잊어버리고, 매번 새롭게 업데이트가 되는 세계다 보니 내가 그 속도에 맞출 수밖에... 암튼 요즘 뜻밖의 재미에 매번 감탄하고 즐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