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박 여행책을 쓰기 위해서 찾았던 단양의 구인사. 규모에 놀라고 인파에 놀랐다.
하지만 끝도 없이 이어진 계단길을 걷다보니 주변에 사람들이 하나둘 사라지기 시작했다.
힘들긴 했지만 머리위로 계속 따라오는 연등을 보며 왠지모를 안도감이 들었다.
봄샘의 브런치입니다. 차박과 여행등 취미 활동을 하면서 전자책을 쓰며 전자책 강사로 공부방 원장으로 N잡러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매일 글쓰기 챌린지를 통해서 성장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