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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by 정새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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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앞서 가는 이도, 뒤따르는 이도
같은 선 위를 달린다

속도가 같아야 할 이유는 없지만
결국에 결승선은 모두에게 다가온다






지난 주말에 오랜만에 트랙을 달렸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조바심 낼 필요도 없었다.

내 속도대로 달리다보니 결국에는 목표하는 수의 바퀴를 채우고 마무리했다.


10월에 있을 마라톤을 목표로 연습중이다. 러너스 하이_1분에 120회 이상의 심장박동수로 30분 이상 달릴 때 느낄 수 있는 이것을 이번 달리기에서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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