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에 속아 외투 벗었더니
영하의 날씨로
겨울을 다시 입힌다
봄인 줄 알고 꽃망을 터트렸더니
다시 겨울을 부른다
따스한 봄날이 기세 좋게 왔다가한풀 꺾였다역시 당연한 건 없구나올해는 또 당연하다 여기던 것들이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걱정보다는 기대감으로맞이하고 싶다
봄샘의 브런치입니다. 차박과 여행등 취미 활동을 하면서 전자책을 쓰며 전자책 강사로 공부방 원장으로 N잡러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매일 글쓰기 챌린지를 통해서 성장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