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에 널 보고 심장이 쿵 내려앉았다
하얀 구름을 품은 듯한 너의 모습
달콤함이 비밀처럼 숨었다.
심쿵했던 마음은 허상처럼 사라지고
차마 베어 먹을 수 없는 마음만 남았다.
SPC 본점에 가면 말도 안 되게 귀여운 아이스크림 케이크들이 전시되어 있다.
눈으로 보고도 믿을 수 없는 것들~~ 그중에도 가장 눈에 띄었던 비숑프리제
콩이와 설이를 키우고 있어서 그런지 더 눈에 들어왔다.
예뻐서 한참을 들여다보기만 할 뿐 먹고 싶은 생각이 하나도 들지 않았던
신기한 경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