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에 전복 하나 넣었을 뿐인데
국물에서 품격이 느껴진다.
모든 것이 업그레이드 된 기분
소박한 하루가
오늘은 잔칫날로 변했다.
귀하디 귀한 완도 전복을 6개나 라면에 넣어서 끓여 먹었다. 행복의 본질이 거창한 사건이 아니라 마음의 상태에 있음을 느끼게 해준 날이다. 평범한 라면 한 그릇도 마음을 다해 즐기면 잔치가 된다는 걸 느낀 하루다.
봄샘의 브런치입니다. 차박과 여행등 취미 활동을 하면서 전자책을 쓰며 전자책 강사로 공부방 원장으로 N잡러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매일 글쓰기 챌린지를 통해서 성장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