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선임교_칠선녀 다리

by 정새봄





선임교_칠 선녀 다리


푸른 하늘 아래

흰 다리가 구름처럼 이어진다

바람이 건네는 옛이야기 속에서

시간도 잠시 숨 고르고

하늘과 땅의 경계를 건너고 있다




1년에 제주도를 10번 이상을 찾는 나는 더이상 새로운 곳이 없다고 여겼다. 그런데 중문을 지나다가 우연히 알게된 선임교 그리고 그곳을 지나고 만난 천제연 폭포를 보고 한 눈에 반해 버렸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떠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