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잠시 머문 자리에서
내 마음도 함께 분홍빛으로 물든다.
햇살이 머문 자리마다 분홍빛이 피어난다.
바람이 지나가면, 꿈처럼 흔들리는 마음 하나.
계절의 끝자락에서 나의 하루도 피어난다.
달리기 코스를 바꿔서 달렸더니 전에 없던 핑크뮬리를 만났다. 내내 흐린 날씨였다가 맑은 하늘을 만난것도 반가웠는데 핑크뮬리까지 보게 되다니 완전 수지맞은 하루였다.
봄샘의 브런치입니다. 차박과 여행등 취미 활동을 하면서 전자책을 쓰며 전자책 강사로 공부방 원장으로 N잡러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매일 글쓰기 챌린지를 통해서 성장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