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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와

by 정새봄



어서 와


햇살이 스며드는 학원 입구,

작은 두 아이가 웃으며 맞이한다.

“어서 와, 오늘도 잘 왔어.”

책을 든 손끝에서

배움의 하루가 시작된다.






11월에 오픈하는 친한 원장님 학원에 들렀다가 없었던 귀요미들(피규어)을 보았다. 바쁜 발걸음을 재촉하던 중에도 귀여움 한도초과로 발길을 멈추게 했던 아이들. 이 공간이 많은 아이들로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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