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위로 휘어진 다리
말없던 거리들이 가까워지고
건너지 못할 것만 같았던 섬들이
하나로 이어진다
그 위에서 마음과 마음도 이어진다
울릉도 여행 중에 만난 나의 최애 장소였던 와록사이다. 울릉도를 감싸는 바다 풍경은 말로 표현하지 못할 정도로 압도적으로 아름다웠다.
옥 같은 모래가 누워 있다는 뜻에서 처음에 와옥사(臥玉沙)라 불렀고
시간이 지나면서 와옥사(臥玉沙)가 와록사(臥鹿沙)로 변하였다는 설이 있고, 마을 뒷산의 모습이 사슴이 누워 있는 것과 같다고 하여 붙여졌다는 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