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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oriteller 토리텔러 Jul 16. 2018

[추천] 사회 초년생의 돈을 위한 뉴스레터

당신이 여성이라면 더 적합하다.

경제는 중요한데 너무 어렵다

개인적으로 '경제'가 중심이 되는 콘텐츠는 사람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것이라고 생각해. 문제는 관심에 비해서 너무 어려워. 지금도 포털에 가면 경제기사는 꼭 나와. 주요 뉴스로 나오지만 사회초년생 눈높이에 맞게 설명된 기사는 없어.


이 점이 가장 안타까워서 비전문가이지만 사회초년생 대상으로 재테크-경제 브런치를 쓰기 시작한 거창한 이유이기도 해. 어. 돈벌고 싶은 이유도 있었는데 안될거 같아. 덴장.


그런데!


전문적으로 사회초년생을 위한 뉴스레터가 만들어지기 시작했어.

이제 시작이니까 얼마나 잘 될지, 얼마나 오랫동안 계속될지는 알 수 없어.

우리나라에서 콘텐츠로 먹고 산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거든.


돈이 어려운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

카피가 좋지? '돈'에 관심 있지만, '돈'에 대한 이야기가 어려운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 유료일까? 말했지? 우리나라에서 돈 내라고 하면 안 본다고. 하지만, 읽어봤는데 좋다면 돈 낼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해. 안 그러면 없어져. 당신들이 욕하는 '기레기들의 말도 안 되는 기사들'만 남아서 시간을 낭비하게 하겠지. 그러니 만족하면 돈 낼 마음의 준비를 해 둬. 구독 아니면 후원이라도 해서 좋은 방향의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힘을 줘야해.

(어피티 대표님 보셨으면 저에게도 후윈을 ㅎㅎ)


이 뉴스레터는 공짜다.

지금은 그래. 나중은 모르겠어. 하지만, 일단 맛보기로 좋은지 아닌지 알아봐야지?

구독 신청하면 돼. 나중에 유료화 되면 그때 고민하면 될 거야. 일단은 가입하자!


UPPITY가 뭘까?

내가 설명하는 것보다 이 뉴스레터 만든 사람들의 이야기를 인용해 볼게. 그게 더 명확하니까


매주 월, 목요일.

"당신의 메일함에 돈에 대한 자신감을 전달합니다."
어피 티는 사회초년생 직장인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돈 문제를
당신과 가장 가까운 시선으로 알려주는 미디어입니다.
“돈 쓰는 건 진짜 잘하는데, 돈 관리는 아직 잘 모르겠어"
“돈 관리가 필요한 건 알겠는데 뭐부터 시작해야 돼?”
“이번 달 쓸 돈도 없는데 무슨 돈 관리를 한다고…”
그동안 좋은 성적 받아서 좋은 대학 가고
좋은 회사에 취직하면 돈 잘 벌 수 있다는 것까지만 배웠지,
돈을 어떻게 ‘잘 사용해야 하는지'는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는 우리에게 돈은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아직은 잘 모르지만 삶에 너무나 중요한 돈 문제를 두고
무엇부터 해야 할지, 누구를 믿어야 할지 고민할 당신을 위해
어피티를 만들었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명확합니다.
사회초년생인 당신이 돈에 자신감을 갖는 것,
그래서 열심히 번 돈을 자신을 위해 잘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죠.
'전문가에게 검수받은 사회초년생 자산관리 Q&A'
'내 또래 직장인들의 돈 이야기'
'모르면 손해인 필수적인 금융 이야기'까지.
돈에 관해 당신에게 필요할 모든 것을
어피티의 뉴스레터, <머니레터>에 담아 전합니다.


- 뉴스레터 서비스 :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전달

- 목표 :  사회초년생에게 돈에 대한 자신감 전달

- 대상 : 사회초년생 (바로 너!). 그중에서도 여성. (남자들은 미안해. 남자들의 재테크는 정리하면 매우 단순해. 친구들하고 술 그만 마시고, 이상한 곳에 몰빵(꼭 투자라고 우기지) 하지 말고, 그냥 모아... 그게 다야)

- 내용

  1) 전문가에게 검수받은 자산관리 Q&A(나와 달라. 전문가야)

  2) 또래 직장인들의 돈 이야기 (내 이야기 아니라. 친구 이야기)

  3) 모르면 손해인 금융이야기 (손해 보기 싫으면 어서 구독해)


매우 좋은 서비스로 보여

그렇지? 그럼 구독해

나와 관련 있냐고? 아니. 만난 적은 있는데, 내가 주주로 참여한 회사 아니야. (주주였으면 좋았겠으나)

내 글이 나오냐고? 아니. 잘 되면 나올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지금은 안 나와

[지난 뉴스레터 보기]


Uppity 사이트 둘러보기



사회초년생의 금융 관련 이야기를 대략 마무리해서 추천 하나 하면서 저는 다른 프로젝트(?) 같은 거 준비할 예정입니다.


땀띠로 엉덩이가 따끔하거나 눈에 땀이 들어가 괴로우면 쉽게 그만둘수도 있죠. 귀찮으니까!


당신의 접힌 뱃살과 말랑한 팔뚝에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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