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를 꽤나 좋아합니다.
거기에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도 좋아하죠.
그래서, 연말 기념. 손보지 않은 그림들 몇 개 올리면서 2018년 마무리하렵니다.
글 쓰고 나서는 요약하는 그림을 그립니다. 손으로... -_-;
그럼 뭐가 빠졌는지, 뭐가 중요한 건지 알게 됩니다. 그래서 그려요.
그다음에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app으로 변환을 시키죠.
주로 A4 이면지에 그려요. 그래서, 깔끔한 맛이 없죠. (못하는 걸 어쩌겠습니까?)
글씨는 참 못써요.
앞으로 쓸 원고도 정리해 보고요 (역시 A4 이면지에)
교회 설교도 이렇게 요약해 봅니다.
그래야 안 졸아요.
교회는 다니나.. '예수쟁이'급은 안되죠.
개인적으로 묻지도 않았는데 "나 교회 다녀!"라고 말하는 사람을 제일 경계합니다.
마찬가지로 저한테 '교회 다니는 인간이 왜 그래?'라는 식으로 묻는다면 '물어버릴 겁니다' 모자라니까 다니죠.
잘나고 부족한 게 없으면 왜 신이 필요하겠습니까? -_ -;
회사에서 혼자 있다가. 끄적거립니다. (내 회사였음 좋겠다 -_-)
먹고살기 힘들죠? 저도 그래요. 나이 먹으면 덜 할 줄 알았는데. 아니에요. 죽을 때까지 그럴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