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머니라고도 하죠. 투자를 하려고 해도 어느 정도 금액이 있어야 합니다. 종잣돈이 필요한 이유는 매우 단순합니다. 절대적인 금액 때문이에요. 수익률이 아무리 커도 원금이 작으면 절대적인 금액은 아주 적습니다. 100원으로 1000%의 수익을 내면 1000원입니다. 하지만, 100억이면 0.1%의 수익을 내도 1천만 원이 됩니다. 1000%대 0.1%의 말도 안 되는 수익률의 차이라도 절대적인 금액의 차이는 999만 9천 원으로 0.1%의 수익률이 높습니다. 투자를 해서 마음에 드는 성과를 내려면 그래서 적절한 목돈은 필수입니다.
부모님이 물려주신 거 없으실 거예요. 로또도 1등 당첨된 적 없으실 거예요. 그럼 어떻게 해요. 아껴서 모아야죠. 회사에서 연봉을 높여주더라도 가슴이 벅차 올라 그동안 회사 욕을 한 스스로를 자책할 만큼 올려주는 곳은 없잖아요. 우리 수익은 거기서 거기에요. 결국 돈 나올 곳은 소비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슬프고 답답해도 처음엔 그 방법 말고 뾰족한 수가 없어요. 그나마 덜 힘들게(?) 어떻게 소비를 줄여야 할까에 대한 생각을 정리한 글입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방법이 모든 사람에게 맞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마치, 강 건너가야 하는 방법에 대한 나이 든 사람의 한가지 제안이라고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배가 없는 사람이 강을 건너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하나의 예를 들어서 제안을 드리는 것으로 봐주세요.
자세한 내용은 저에게 글을 쓸 기회를 주신 데일리 펀딩의 브런치인 데일리언에서 읽어주세요. 글을 읽고 괜찮으면 그 글에 '좋아요'도 눌러주시고 공유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