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Toriteller 토리텔러 Jul 07. 2021

'그냥'이 제일 나쁜 소비

종잣돈이 필요합니다

시드머니라고도 하죠. 투자를 하려고 해도 어느 정도 금액이 있어야 합니다. 종잣돈이 필요한 이유는 매우 단순합니다. 절대적인 금액 때문이에요. 수익률이 아무리 커도 원금이 작으면 절대적인 금액은 아주 적습니다. 100원으로 1000%의 수익을 내면 1000원입니다. 하지만, 100억이면 0.1%의 수익을 내도 1천만 원이 됩니다. 1000%대 0.1%의 말도 안 되는 수익률의 차이라도 절대적인 금액의 차이는 999만 9천 원으로 0.1%의 수익률이 높습니다. 투자를 해서 마음에 드는 성과를 내려면 그래서 적절한 목돈은 필수입니다.


종잣돈은 아껴서 모을 수밖에

부모님이 물려주신 거 없으실 거예요. 로또도 1등 당첨된 적 없으실 거예요. 그럼 어떻게 해요. 아껴서 모아야죠. 회사에서 연봉을 높여주더라도 가슴이 벅차 올라 그동안 회사 욕을 한 스스로를 자책할 만큼 올려주는 곳은 없잖아요. 우리 수익은 거기서 거기에요. 결국 돈 나올 곳은 소비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슬프고 답답해도 처음엔 그 방법 말고 뾰족한 수가 없어요. 그나마 덜 힘들게(?) 어떻게 소비를 줄여야 할까에 대한 생각을 정리한 글입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방법이 모든 사람에게 맞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마치, 강 건너가야 하는 방법에 대한 나이 든 사람의 한가지 제안이라고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배가 없는 사람이 강을 건너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하나의 예를 들어서 제안을 드리는 것으로 봐주세요.


자세한 내용은 저에게 글을 쓸 기회를 주신 데일리 펀딩의 브런치인 데일리언에서 읽어주세요. 글을 읽고 괜찮으면 그 글에 '좋아요'도 눌러주시고 공유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