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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oriteller 토리텔러 Jan 04. 2023

보이지 않는 손의 법칙

애덤스미스

올해 준비하는 Family Project 티저입니다. 


주인공 : 애덤 스미스

주요 포인트 : '국부론 (The Wealth of Nations)'


애덤 스미스는 영국에서 태어났습니다. 당시는 계몽주의 철학과 과학이 한창 피어나고 있을 때죠. 산업혁명을 이끌어 냈다는 증기기관이 만들어진 시기도 애덤 스미스가 살아 있는 동안이었습니다. 미국에서는 독립전쟁이 일어나고, 우리나라에서는 영조의 탕평책과 정조의 수원화성이 만들어진 시기였습니다. 애덤 스미스는 사실 국부론 보다 '도덕감정론'이란 저서를 더 아꼈다고 합니다. 그래도 지금 기억하는 건 모두 국부론이죠. 


국부론은 '국가의 부(wealth)에 대한 것입니다. 원래 제목은 '국가의 부의 원인과 성질에 관한 탐구'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줄여서 국부론, 서양에서도 the wealth of Naiton이라고 줄여서 부른다고 합니다. 

 

주요 개념

하나. 보이지 않는 손 (Invisible Hand)

"누가 조정해서 가격이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경쟁을 통해 저절로 합리적인 가격이 만들어진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정부는 간섭하지 말고 시장에 맡겨야 한다는 주장의 원조입니다. 줄이고 줄여서 시험에 나올 핵심을 뽑으라면 이 문구입니다. 


둘. 각자 이윤을 챙기려 하니 모두가 잘 먹고 잘 살게 되었다. 역시 '완전 경쟁'이 좋은 것이라는 주장의 원조입니다. 


몰랐던 내용인데, 분업이 좋은 것이라는 주장도 책에서 했다고 하네요. 분업은 한참 후대인 미국의 헨리포드(현재 포드 자동차를 만든 사람)에 의해서 꽃을 피웁니다. 


아래 책에 나온 10명의 인물 중 첫 번째 인물에 대한 내용입니다.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3952797&start=slayer


#티저를 보신 소감이나 느낌을 댓글로 남겨 주시면 Family Project에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 특히, 초등생을 두신 분들의 의견이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 네. 부모님이 이 그림을 가지고 초등학생과 이야기 하면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만들었어요. 

# 아이패드를 사야된다고 계속 설득 중입니다. 하지만... (종이에 연필로 밑그림, 펜으로 그리고, 지우개로 지우기, 스마트폰 app으로 촬영한 초기 디지로그 방식의 작업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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