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 나라의 수입. 감소폭이 커진다고. 올해 예상치론 약 40조 펑크. 가장 큰 이유는 법인세 감소. 밥인세는 회사들 실적에 따라 세금 내는 것. 실적이 안 좋아서 세금이 줄었다는 분석. 기타 부동산 관련 세금 등. 근데 부가세는 늘었음.
세금 모자라다고 나라가 망하진. 않는다. 단지 정부에선 방법이 두 가지뿐. 덜 쓰던지. 빚을 내던지. 덜 쓴다면 어디에 덜 쓸지 정해야 한다. 기사에서는 자동차 개소세 예가 나온다.
4월 생산 소비 관련 통계가 나왔다. 모두 위축. 다른 말로 나쁘다. 기사에선 재고율을 가장 강조했다. 기업이 물건을 만든 후 팔리지 않은 것이 재고. 재고율이 높으면 안 팔렸다는 뜻. 덜 만들면 되지 않을까? 이미 덜 만들었는데도 더 안 팔려서 쌓인 것. 어느 정도냐면. 기자들이 좋아하는 자극적이며 숫자가 들어간 표현. 통계청이 자료 만든 1985년 이래 최고. 기사 끝에 향후 경기를 가늠해 볼. 선행지수 등장. 6개월 연속 하락.
[나홀로상상업]
수입이 줄면 일단 불필요해 보이는 것부터 줄인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다. 이번 정부에선 뭐부터 줄일까?
경기가 안 좋은 것 맞다. 그렇다고 모두 나쁜 것은 아니다. 삼성전자 반도체 재고 쌓인다고 난리 치더니만. 어느새 7만 전자로 올라섰다. 어딘가 좋은 곳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