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Toriteller 토리텔러 Jul 10. 2023

[3면] 성장산업 > 전기차 > 중국산 장악

매일경제

(요약) 한국 성장산업 中이 잠식중.  과거 반도체·석유화학·조선 등 주력 산업에서 초격차를 유지하며 추격을 따돌렸다면, 새 먹거리로 떠오른 유망 산업에서는 중국과 주도권을 두고 경합 상황.

(전기버스) 중국산 3년새 24%서 44%. 어떻게? 주 이유는 가격 경쟁력이지만 최근엔 배터리 용량에서 오히려 중국산이 앞선다는 얘기도. 한마디로 값도 싼데 성능도 좋음.  드론, 서빙로봇 시장도

(한중무역) 중국이 여러 산업 분야에서 자립도를 높이면서 한국산 제품의 대중(對中) 수출이 감소하는 현상이 고착화. (결과) 9개월 연속 대중 무역적자

(무역수지)  131억 달러 적자= 올해 상반기 전체 무역적자(263억 달러)의 절반에 해당.

(이유) 중간재 분야에서 수입은 늘고 수출은 감소

(품목) 대중 수입 상위 5대 품목 가운데 리튬이온 배터리(105.9%), 산화리튬·수산화리튬(477.1%) 등 배터리 관련 품목.  리튬이온 배터리는 대중 수입 의존도가 95%

(현 상황) 수입 의존도 50% 이상인 품목은 2000개, 90%가 넘는 품목도 500개.  달했다.  2020년 기준으로 소재·부품의 중국 의존도 한국(29.3%)

(대안) 한국이 세계 최고 기술력을 자랑하고 중국과 기술 격차가 큰 수소버스 시장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고민.


[혼잣말]

중국시장 자료는 숫자 중심으로 봐야 한다. 감정을 섞지 말고 봐야 실체가 보인다. 실체를 가늠해야 실제 대안이 나오기 때문이다.

전기버스 대안이 수소버스라.... 시장 크기부터 봐야겠지. 우리나라에만 팔 거 아닐 테니...

월요일이다. 아침부터 피곤하다. 이번주는 길거 같다.



매거진의 이전글 [3면] 부동산 & 금융 > 건설사 PF&새마을금고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