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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oriteller 토리텔러 Jul 11. 2023

[3면] K뷰티 > 중국 > 대체시장 찾아야

서울경제

중국에서 화장품 허가를 받거나 등록하기 위해 화장품의 구체적인 제조 방법을 공개해야 = 기업 영업 비밀을 보고하라는 것과 유사.  

2022년  중국 화장품 수출 실적 5년 만에 감소. (22년  약 36억 1176만 달러(4조 7000억 원), 21년 (48억 8171만 달러) 대비 26% 감소)

중국 철수 또는 동남아로 다변화. 한류 영향으로 베트남(23.4%), 대만(21.1%), 태국(13.2%) 등 동남아시아 국가 수출이 크게 늘어.  

대형 손해보험 4개사의 지난해 말 기준 외국인 가입 실손의료보험(개인 실손 기준) 건수는 26만 8635건이고 그중 19만 3015건은 중국인.72%. 외국인 국적의 실손보험 가입자 수는  2020년 23만 1232건에서 2022년 26만 8635건으로 늘었다. 외국인과 재외국민은 3개월 이상 국내 체류 시 발급해주는 외국인등록증만 있으면 국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단 실손보험은 국민건강보험 가입자만 들 수 있다


[혼잣말]

중국 시장은 전체 화장품 수출의 약 45%를 차지. 45%도 엄청나지만 실적이 25%나 감소한 숫자 기준이다. 감소한 수출액이 약 4.5조 25% 빠지지 않았다면 6조 가량 되었겠지. 탈 중국, 시장 다변화 해도 당분간 화장품 수출은 좋기 어렵다.

미국은 반도체 영업기밀 내놓으라 하고 중국은 화장품 영업기밀 내놓으라고 하고. 실무 뛰는 기업인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실손 보험 기사는 의도가 분명하다 "현재까지 외국인의 실손보험과 관련해 사기 정황이 적발된 것은 아니지만 중국 SNS 등을 통해 한국 실손보험금을 타는 방법이 서서히 알려지는 것으로 보인다” 범인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마음속에 범인은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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