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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oriteller 토리텔러 Jul 17. 2023

[3면] 신용등급과 은행대출 외

조선일보 경제 1면

[신용등급과 대출] 신용등급 2등급인데 은행대출 안된다는 이유. 1. 은행 대출 깐깐해짐. (왜?)연체율 빠르게 상승하고 있어서. 부동산 PF 부실과 경기 부진, 고금리가 장기화하면서 빚을 제때 갚지 못하는 사람들 급증. 2. 금융소비자들의 신용점수가 올라가는 ‘신용점수 인플레이션’ 현상. 10명 중 최소 4명 정도는 1~2등급(현실) 대출 시장에서 2등급은 대우 받을 만큼 귀한 등급이 아니다. 


[반도체. 미국과 중국] 미국 대표 반도체 기업들이 자국(=미국) 정부에 대중(對中) 반도체 규제를 완화해달라고 요청할 예정. (왜?) 미국 반도체 기업에도 큰 타격 때문. (생각) 우리나라 반도체에 호재가 될 것이라는 바람으로 뽑은 기사로 보인다. 


[아파트 가격] 강남·서초·용산 등 고가 주택 비중이 높은 지역은 최고가의 90%대까지 집값이 회복된 반면, 강북은 아직 고점 대비 80%대 초·중반에 그치고 있다. 


[트위터VS 스레드] 뉴욕타임스는 “지난 4~5월 중 다섯 주 동안 트위터의 미국 내 광고 매출이 59% 줄어든 것으로 추산된다” CNBC “기업들이 트위터 대신, 메타가 최근 출시한 ‘스레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노년층 경제활동] 60세 이상 고령층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48.2%로, 관련 통계가 작성된 1999년 이후 6월 기준 가장 높았고, 고용률(47.1%)도 마찬가지. 60대 여성 취업자 중 가장 비율이 큰 직종은 20%(37만5000명)를 차지한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


[혼잣말]

홍수 관련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은 하나의 주제를 뽑을만한 것이 없어 조선일보 경제 1면을 골랐다. 조선일보를 비롯한 종합지는 성격이 드러난다는 것을 빼면 초보들이 보기에 더 쉽다. 경제면은 특히 더 넓고 얕게 다루기 때문이다.

신용등급 관리는 중요하다. 근데 말하기 참 애매하다. 사고 치지 않는 사람들은 신용등급 나빠질 일이 없고, 신용등급 나빠지는 걸 알면서 감수하는 건 그만큼 절박하기 때문이다. 몰라서 순진하게 신용등급 관리 못하는 사람들은 보통 경제에 관심이 없어 신용등급 관리 이야기를 들을 생각이 없다.


일부 문장과 단어 수정. 


일부 문장과 단어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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