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 2분기 연속전기 대비 성장. (그렇지만) 수입이 수출보다 더 많이 줄어든 데 따른 '불황형 성장'. 에너지 가격 하락 등으로 크게 줄어든 수입이 성장 견인. 수출 감소(-1.8%) 보다 수입 감소(-4.2%)가 컸기 때문에 순수출이 5개 분기 만에 플러스.
[미중] 미국이 기준금리 0.25%포인트 올리는 것으로 사실상 긴축 종료 전망이고, 중국 정부가 부동산 규제완화를 비롯해 대대적 경기부양에 나서는 점도 긍정적인 외부 요인
[하반기 전망] 한국은행 '자동차 등 제조업이 호조를 나타내면서 성장을 이끈 점에 주목하며 하반기 한국 경제가 완만하게 성장할 것' (긍정) "글로벌 긴축 여파가 조정되고 침체 국면이 끝나면 한국의 수출은 나아질 것" (부정)"수입이 줄어든 것은 앞으로 소비나 투자 등 내수가 저하될 것이란 선행지표"라며 "연간 성장률은 한은 전망보다 0.2%포인트 낮은 1.2% 수준에 그칠 것"
[중국]중국 공산당 24일 경제정책의 핵심 키워드로 부동산 시장 활성화와 내수 확대를 제시. 7월 중앙정치국 회의는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결정.그간 시진핑 주석이 강조해 온 "집은 거주하는 곳이지 투기 대상이 아니다"는 경고성 슬로건 발표문에서 빠져
[세계 중앙은행] 전 세계 주요 중앙은행 이번주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중앙은행 슈퍼위크'. 금리 인상 사이클이 정점에 달했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각국 주요 중앙은행이 '피벗 포인트(방향 전환 지점)'에 근접했다는 평가. 미국은 이번 인상을 끝으로 연말까지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
[혼잣말]
정부는 괜찮을 거라고 해석과 전망을 한다. 경제지들의 논조도 조금씩 다르다. 공통으로 2분기는 불황형 성장. 하반기는 어둡다와 나아질 것으로 나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