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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oriteller 토리텔러 Sep 07. 2023

[3면] 국제유가, 말 안 듣는 사우디와 러시아

한국경제

[이벤트의 흐름]  

[감산의 이유]  1) 중국의 경제 성장세 둔화 영향.  세계 원유 소비 2위 국가인 중국(15%)의 침체 예상 2) 사우디는 더라인 건설과 홍해 프로젝트 등 대규모 건설 사업을 진행 >  예산 확보하려면  배럴당 81달러 이상으로 방어해야 3) EU가 러시아의 원유 수출에 제재를 가하자 맞대응(보복)


[미국 고금리 ] 얼마나 이어갈지... 특히 유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면 섣불리 금리를 인하할 수 없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에서 에너지 가격 비중 9%


[러시아] 미국과 영국·독일은 자국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정부 지지율 하락을 우려해 추가 조치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러시아의 원유 수출을 틀어막을 경우 유가가 급등해 서민들 생활이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 (푸틴 영향력 지속되겠네)


[Imf] 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 정부에 단기적인 재정·통화 정책을 긴축적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조언.


[준조세] 국민과 기업에서 걷는 부담금이 내년에 역대 최대폭으로 증가해 24조원을 넘어설 전망 (왜?) 1) 전기요금을 걷을 때 3.7%씩 추가 징수하는 ‘전력산업기반기금 부담금’(전기요금 인상 효과)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2)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의 수입·판매부과금 징수액. 이 부과금은 정유사 등이 원유·석유 제품을 수입할 때마다 국제 유가와 무관하게 L당 16원을 부과.


[혼잣말]

유가 상승에 따른 물가 인상이 어제의 기사라면, 오늘 기사는 왜 유가가 오르는지와 다른 나라들의 상황이다. 러시아가 예상외로  잘 버틴다. 러시아 역사상 외부에 의해 무너진 적은 없는 듯. 내부엔...


하반기까지 유가가 떨어지지 않을 것 같고. 미국 고금리는 유지될 것 같고. 우리나라 금리도 떨어지긴 힘들 것 같고.


정부는 긴축이라며 모든 것(일부 영역 제외)을 줄이면서 기업과 가계 부담은 늘리고 있다.


곧 '절약'에 대한 대대적인 캠페인이 시작될 것 같다. 80,90년대 감성이라면 필수지... 몸을 갈아 넣어 조국과 민족을 살리자는... 그 길이 나와 가족을 위한 길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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