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 정세불안으로 국제 유가 4%대 급등세// 배후에 이란이 있다는 주장 = 5차 중동전쟁으로 번질 가능성.
[원유 급등 이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원유 생산량이 극히 적거나 없는데도 유가가 급등한 것은 두 가지 이유 1) 지정학적으로 산유국 인근 2)
이란과 미국의 대리전으로 전쟁이 확산할 가능성
[인플레이션 우려] 유가 급등이 또다시 인플레이션 자극 우려하고 있다. 미국 노동통계국이 지난 6일 비농업 부문 일자리가 예상치의 두 배 가까이 되는 33만6000개 증가했다고 발표하면서 시장의 불안감을 키웠다. 여기에 유가까지 상승세를 지속하면 물가상승률이 다시 올라갈 수 있기 때문
[안전자산 선호] 금을 비롯해 미국 국채, 달러화 수요가 급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우리 정부는] 휘발유·경유 가격을 L당 200원가량 낮추는 유류세 인하 조치를 2개월 연장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유류세 인하 조치는 이달 말 종료될 예정이다.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낮추는 에너지바우처 지원 확대도 검토 대상이다.
[혼잣말]
쌓이고 쌓인 문제들 때문에 사람들이 죽어나간다. 이 와중에도 사람들은 계산기를 두들긴다. 냉정한지 냉철한 지는 한 끗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