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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oriteller 토리텔러 Nov 20. 2023

[3면] 챗gpt의 아버지 자기 회사서 쫓겨남

한국경제

[요약]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을 일으킨 ‘챗GPT의 아버지’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전격 해임됨. // 갑작스러운 해임으로 작년 11월 챗GPT 공개 후 급격하게 성장해온 오픈AI의 상승세가 꺾일 것이라는 관측 / 이사회 의장인 그렉 브록먼도 사임. 경영 공백에 따른 혼란이 불가피


[사유] 더버지, 디인포메이션 // 올트먼과 이사회가 개발 속도를 두고 이견이 있었거나, 오픈AI에 총 130억달러(약 16조원)를 투자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입김이 작용했을 것./ ‘챗GPT 엔터프라이즈’와 같은 서비스를 론칭해 오픈AI의 최대주주(지분 49%)이자 투자사인 MS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는 것


[회사벨류] 오픈AI 올해 초 290억달러에서 최근 860억달러 규모로 커졌다. 하지만 이번 올트먼의 해임과 핵심 인력 이탈로 오픈AI의 성장세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관측 //

 “올트먼이 회사를 나온 사람들과 함께 새로운 AI 관련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며 “이번 지도부 공백과 핵심 인력 이탈로 오픈AI가 구글, 메타와의 AI 기술 개발 경쟁에서 밀려날 수 있다”

[후임]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맡고 있는 35세 미라 무라티 // 오픈AI 직원들 사이에서 신망이 두텁다. 챗GPT를 완성하는 작업을 이끌며 경영진과 개발자 사이에서 가교 역할.  오픈AI에 투자한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관계를 관리하는 업무도 그가 이끌었다. 


[혼잣말]

행정전산망이 거의 사흘동안 먹통이 되었었다. 복구했다고 했으니 믿을 수밖에... 얼마나 많은 문제들이 생겨났을 거며, 어떻게 앞으로 괜찮을지 알기 힘들다. 신뢰가 무너지면 모든 것은 비용이 된다.


노인분들이 지하철에서 큰 목소리로 이야기한다. 그래도 된다고 알고 있기도 하겠지만 귀가 어두워지며 자연스럽게 목소리가 커진다. 본인은 모르지만 주위는 버겁다. 노인 문제는 이런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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