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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oriteller 토리텔러 Nov 28. 2023

[3면] 해외직구 5조 적자

서울경제

[요약]  올해 해외직접구매(직구)와 해외직접판매(역직구) 무역수지 적자 규모가 5조 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


[이유] 중국 직구 증가가 결정적.  올해 3분기 전체 직구에서 중국 비중은 50.3%로 절반 이상.  알리익스프레스·테무·타오바오·쉬인


[소비자] “10개 구입하면 2~3개 정도 쓸 만한 물건이 오는데 이 정도만 성공해도 후회가 없다” “갑작스레 충동 구매를 하는 ‘쇼핑 중독’ 증상을 가진 사람에게는 알리가 제격”


[국가별] 중국이 2조 2217억 원(46.4%),  미국 1조 3928억 7900만 원(29.1%)/  유럽연합(EU)과 영국이 6504억 7300만 원(13.6%), 일본이 3449억 7400만 원 등


[중국의 성장]  2019년 18.2%, 2020년 20.1%, 2021년 26.1%, 2022년 27.9%, 2023년 3분기 현재 46.4%. 3분기만 따로 떼놓고 보면 50.3%로 절반을 넘겼. 원화가 약세인 가운데 기록한 실적


[성장이유] 최소 3분의 1에서 최대 10분의 1 가격에 제품을 내놓자 그동안 ‘짝퉁’ 이슈로 중국 직구에 나서지 않았던 구매자들이 ‘구매’를 클릭하기 시작한 결과 + 중국 e커머스 업체들이 국내 소비자를 위한 플랫폼 환경을 개선.//

CJ대한통운 등이 배송·반품 등 물류에서 알리에 큰 힘을 실어준 것이 사실”


[직구가전] 제품에 따라 서비스 기준이 다름 //

TV는 한국에서 수리 가능한 경우 판매 국가의 보증기간을 적용해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휴대폰은 판매 국가 수리가 원칙이지만 고객 불만 해소를 위해 국내 서비스센터에서 국제 보증 기준 1년을 적용해 수리해주고 있다. / 노트북은 국제 보증이 적용돼 1년 동안 무상 서비스 대상이다.

/ 냉장고·세탁기·건조기 등 생활 가전제품은 국제 보증이 제공되지 않아 구매 후 문제가 발생해도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없다. 


[국내 쇼핑몰] 쿠팡과 카카오·마켓컬리·SSG닷컴 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 물건을 납품하는 회사 10곳 중 2곳은 이들 업체의 불공정거래 관행이 여전하다고 판단. / 특히 전속 거래를 강요하거나 자사에 가장 저렴한 가격에 납품할 것을 요구하는 관행이 더욱 심해짐.

쿠팡과 카카오·마켓컬리·SSG닷컴 등 4개 대형 온라인 쇼핑몰의 거래 관행이 개선됐다는 응답은 80.6%에 그쳤다. 업태 중 유일하게 90%대에 못 미쳤으며 지난해 응답률(84.9%)보다 되레 낮아졌다. 이들 업체의 불공정거래가 오히려 더 심해졌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혼잣말]

오늘은 뭔가 음모론이 생각난다. 쿠팡과 cj의 햇반전쟁. 이 상황이 불편해 외부세력을 끌어들임

 Cj대한통운의 알리 지원? 그러면서 중소납품업자들의 쿠팡에 불만. 뭔가 잘 짜인 것처럼 보이는 건 그냥 우연이겠지.


중국 직구가 늘어나는 이유는. 똑같은 제품을 더 싸게 살 수 있으니까... 상당히 많은 제품들이 중국에서 들여와 포장갈이한 것들이다. 그런 업체들의 수수료만큼 싸게 해 준다면.. 안 살 이유 없지.


저녁에 허하고 낮에 졸리면 살찌는 신호다. 내 몸 겨울잠을 준비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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