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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oriteller 토리텔러 Nov 29. 2023

[3면] 솔로프러너(Solopreneur)

매일경제

[요약] 솔로프러너 (Solopreneur). 'Solo(솔로)'와 'Entrepreneur(기업가)' 두 단어의 합성어. 1인 기업가를 의미.  최근 실리콘밸리 최대 화두.


[Ai의 효용성] 컨설턴트가 생성형 AI를 활용할 때 생산성이 최대 42.5% 향상되는 것으로 분석. 숙련된 근로자는 특정 분야에 대한 지식, 즉 '도메인 지식'이 더 넓어 생성형 AI를 적재적소에서 활용하기 때문.  "종전에는 S급·A급·B급 인력이 모두 필요했지만 이제는 AI가 사실상 보조 인력처럼 되면서 B급 인력까지 채용할 이유가 없어졌다"


[성공사례 ] 1) 개발팀을 탄력적으로 운영 2)  1인 기업이 만든 서비스가 성공을 거두기도 3) 사무직원들의 생산성도 크게 높.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오피스 소프트웨어인 365 코파일럿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70%의 사용자가 생산성 향상을 경험했고 과업의 속도는 29% 빨라졌다. // 대표적인 AI 이미지 생성 서비스 미드저니의 높은 생산성. 연간 매출은 약 2억달러(2500억원)로 추정되는데 직원 수는 100명 이하다. 직원 1인당 매출이 200만달러(약 25억원).


[수평적 기술] AI는 수평적 기술. 특정 산업에서만 통용되는 수직적 기술(Vertical technology)과 대비되는 개념. 증기엔진, 전기, 무선통신 등이 대표적이다. 특정 기술이 산업의 뿌리인 구성 부분을 차지해, 한번 정착하면 해당 구성 부분은 다른 산업으로 빠르게 전파


[일자리 변화] 일자리 '풍선효과'가 뚜렷.

신체 노동자나 유연한 사고가 필요한 산업 직군 종사자 등이 AI의 영향에서 비교적 자유로울 것으로 전망. 운동선수를 비롯해 빅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사이버 보안 등의 분야에서 일자리 창출 // 상대적으로 의사, 한의사, 전문의, 건축가, 수의사, 회계사, 판검사, 변호사 등 고학력·고소득 근로자일수록 AI로 인해 일자리가 일정 부분 대체


[혼잣말] AI와 직접적인 경쟁을 하지 않아도 되는 처지라 다행이다.

옆의 아저씨는 아침부터 거래처 부장님과 단다 이야기 중이다. 시끄럽기도 하고, 이 시간에 대답하는 분이 안타깝기도 하고. 굳이 전철에서 듣겠다는 고객사가 가장 짜증 난다.

엑스포 떨어졌다.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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