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친절한 경제상식' 5쇄

감사합니다.

이메일엔 가끔 기대하지 않은 선물이 담겨 배달됩니다.

어제 받은 선물입니다.

첫번째는 책을 사주신 분들이고,

두번째는 책을 내주신 출판사이고,

세번째는 저를 픽해준 황현욱님입니다.

네번째는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과 구독자분들입니다.

다섯번째는 카카오 브런치팀에게도 감사합니다.

책을 처음 낼 때만 해도

'이러다 스테디셀러 작가가 되어 인세만으로 먹고살 수 있는 거 아니야?'라고 상상했죠.

첫 버전 6쇄. 개정판 5쇄. 이제 총 11쇄입니다.

밀리의 서재의 4,500번은 포함되지 않은 수치입니다.

이렇게나 과분할 정도로 팔렸는데

'인세만으로 먹고살려면 책을 얼마나 팔아야 하는 걸까?'

여전히 궁금합니다.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주위에 계속 추천해 주시고,

후배와 자녀들에게 선물해 주세요.

혹시, 저에게 직접 경제 이야기를 듣고 싶으신가요? 열려 있습니다.

저자 직강으로 직원들에게 경제를 알려주고 싶은 기관이나 회사 분들 연락 주세요.

(회사 연차가 얼마나 남았더라.... 그래도 물 들어올 때.. 아니.. 걸어 다닐 힘 있을 때까지... )

실력에 비해, 노력에 비해 과분한 결과입니다.

그래서, 부끄러움을 가지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토리텔러 드림

책 구매는 주저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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