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정부가 판교, 수원, 평택을 반도체 연구개발(R&D)과 교육을 위한 3대 거점으로. 2047년까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민간기업이 622조원을 투입하는 경기 남부 일대에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구축
[반도체 성적] 지난해 반도체 수출은 986억달러로, 전체 수출의15.6%. 단일 수출 품목 중 단연 큰 규모다. 11년 연속으로 반도체는 한국 수출 1위 품목 자리를 유지. / 지난해 국내총생산(GDP)의 3.9%가 반도체 생산으로 유발된 부가가치. / 일자리 창출 효과. 지난해 반도체 산업 직접 취업자는 12만명. 관련 직종 취업자까지 포함하면 27만개
[메가클러스터]
2047년까지 총 622조원에 이르는 민간 투자. 신규 팹 16개를 건설해 총 37개 팹을 갖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경기 평택부터 화성, 용인, 이천, 안성, 판교, 수원까지 경기 남부에 밀집한 반도체 기업과 생산단지, 연구개발(R&D)센터를 하나의 생태계로 묶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구상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622조원을 투자. 정부는 세제 혜택과 전력·용수를 비롯한 인프라 구축, 인력 양성을 지원
[투자 세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용인 남사·원삼에 신규 조성 중인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와 메모리 반도체 클러스터에 각각 360조원과 122조원을 투자. // 삼성전자는 고덕 반도체 캠퍼스 증설에 120조원을, 기흥 차세대 반도체 R&D 단지 증설에 20조원을 추가 투자.
판교를 인공지능(AI) 반도체 R&D, 수원은 화합물 반도체 산학연 협력, 평택은 차세대 반도체 소자와 첨단 패키징 거점으로 육성
[외국] 미국은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을 재편하고, 일본은 TSMC 공장에 최대 4760억엔(약 4조3300억원)을 지원. 대만에선 라이칭더 정권이 출범하며 반도체 기업 지원이 이어질 전망
[원전] 반도체 클러스터가 성공하려면 대규모 전력 필요. 원전 산업을 활성화하겠다는 의지를 공개적으로 표명
"고품질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필요하고 원전은 이제 필수" "탈원전을 하면 반도체뿐만 아니라 첨단 산업을 포기해야 한다"
[혼잣말]
622조 투지를 삼성과 sl하이닉스가 한다. 정부는 지원이다. 그런데 제목이나 느낌은 정부의 국책사업 같다. 2047년이 올 때쯤 난 살아 있기나 할까? 암튼 경기 남부 지역은 꿈틀거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