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4월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이 1400만 개미투자자를 겨냥한 정책을 앞다퉈 내놓는 중. 지난해 말 공매도 한시 금지, 대주주 양도세 완화, 새해 들어서는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약속. 명분은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주식 저평가 현상) 해소’.
[개미투자자 상황] ‘핀플루언서’(금융 인플루언서)를 중심으로 팬덤화/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018년 561만 명이던 국내 상장법인 주식 소유자 수는 코로나19 시기 급격하게 불어나 2022년 1441만 명에 달했다. 계좌 수 기준으로는 지난해 11월 6870만 개를 기록해 국내 인구수 넘어 //소액주주들 꾸준히 주장△기업 자사주 소각 의무화 △쪼개기 상장 금지 △주식 의무 공개 매수 제도 재도입 등//
지난해 개미들의 배터리 투자 열풍을 주도한 박순혁 전 금양 홍보이사는 최근 금융개혁시민당(가칭) 창당을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