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율] 지난해 4분기 합계출산율이 처음으로 0.6명대. 인구붕괴 속도가 가팔라지고 2040년께 인구 5000만 명 선이 깨질 것으로 전망. 지난 18년간 380조 원을 쏟아부었지만 백약이 무효
주거·일자리·교육·산업 등 모든 정책을 제로베이스에서 전면 재검토 필요. 저출생 대책을 총괄하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 예산과 세제·금융 등 실질적인 권한을 부여.
[쿠팡] 지난해 실적 기준 이마트를 제치고 유통 업계 왕좌. 창립 후 13년간 적자를 버텨내며 6조 원 이상을 물류망 구축에 투자해 전국에 ‘로켓배송’을 실시하며 업계의 패러다임을 뒤바꾼 결과. 매출액 31조 8298억 원. 특히 쿠팡은 6조 2000억 원을 물류망 구축에 투입.
고용 측면에서도 국내 1위 삼성전자(12만 732명)에 이어 2위. 올 1월 기준 쿠팡과 쿠팡의 물류 자회사 쿠팡풀필트먼트서비스·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의 직고용 인원은 총 7만 1370명으로 집계. 쿠팡은 앞서 지난해 12월 처음으로 현대자동차(6만 8427명)를 제치고 고용 2위 기업에 기록
[밸류업] 성장이 멈춘 좀비기업 등을 적극적으로 상장폐지하는 방안을 추진. 특히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업의 호응을 높이기 위해 기업의 경영권 방어를 위한 상법 개정 등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
미흡한 주주 환원 정책이 주가 저평가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았다. 실제 최근 10년 동안 한국 기업들의 평균 주주 환원율은 29%로, 미국(91%)은 물론 다른 선진국 평균인 67%에도 크게 못 미친다. “외국은 기준배당이 활성화돼 있고 자사주 소각 등 기업 문화가 잘 정착됐다”며 “1년에 한 번만 하는 배당보다는 다양한 형태의 분기 배당 등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할 것”
[ 메타(옛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10여 년 만에 한국을 방문해 삼성전자 및 LG전자 최고경영진과 연쇄 회동. 미래산업으로 분류되는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확장현실(XR) 등에서 핵심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지만 이를 구현할 반도체나 하드웨어 측면에서는 노하우가 없어 국내 기업에 손을 내민 것으로 풀이.
[혼잣말]
의사파업과 총선 기사를 빼도 오늘 기사 다양하다. 쿠팡의 고용인력 수는 최근 M의 보도 때문에 넣은 게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