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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면] 글로벌 IB7곳, 불법공매도 또 걸렸다

서울경제

by Toriteller 토리텔러

[요약] 금융감독원이 공매도 재개를 앞두고 글로벌 투자은행(IB) 7곳에서 1000억 원 규모의 불법 거래 혐의를 추가로 적발.


[불법] 적발된 행위의 대다수가 한국 법규에 대한 이해 부족, 내부통제 시스템 미비, 운영자의 과실 등으로 발생한 무차입 공매도. (무차입 공매도) 주식을 빌리지 않고 매도 주문부터 내는 투자 행위로 한국에서는 불법으로 분류


[세부사항] 국내 증시에서 불법 공매도 혐의가 포착된 글로벌 IB 수는 총 9곳, 매매 액수는 총 2112억 원, 대상 종목 수는 164개로 각각 증가. 앞서 금감원은 지난해 10월 BNP파리바 홍콩 법인과 홍콩 HSBC가 110개 종목에 대해 556억 원어치의 무차입 공매도를 진행. 금융위는 BNP파리바와 HSBC의 사례를 근거로 지난해 11월 6일부터 국내 증시의 공매도를 전면 금지.


[글로벌 IB] 글로벌 IB 14곳을 전수조사 중. 이들의 공매도 거래량은 외국인 전체 거래량의 90% 이상을 차지.


[혼잣말]

소상공인 폐업이 늘었다는 동아일보 기사. 공매도 금지와 밸류업등 우리 나라 증시를 살리기 위한 노력도 계속 중. 중국인은 금을 사모으는 중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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