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미국 3대 지수인 S&P500·나스닥·다우존스지수가 모두 신고가를 기록. 시장은 미국 물가가 안정세를 나타낸 것에 환호.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3% 올라 전문가 추정치(0.4%) 하회.
[아시아 증시] 금리 인하 기대가 높아지며 아시아 증시도 동반 상승. 16일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1.39% 오른 38,920.26으로, 코스피지수는 0.83% 상승한 2753으로 마감
[에브리싱 랠리] 미국과 유럽 증시가 줄줄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 인플레이션이 둔화하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피벗(통화 정책 전환)에 대한 기대가 커졌기 때문. 유럽중앙은행(ECB)은 이르면 다음달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보이고, 미국은 오는 9월 인하론에 힘이 실리는 중. 미국 국채와 비트코인 가격도 피벗 기대에 상승 곡선
[물가와 금리인하 예상] Fed가 원하던 ‘인플레이션이 2%를 향해 지속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이 데이터로 드러남. 시장은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72.4%. 유로화·엔화 등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4.1로 한 달 만에 최저치
[유럽]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 유럽 대표 주가지수인 유로스톡스600은 이날 전 거래일보다 0.59% 오른 524.71을 기록. 지난 2일부터 10거래일 연속 상승세. ECB가 Fed보다 먼저 다음달 피벗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반영.
[환율] 전 거래일보다 24원10전 하락(원화 가치 상승)한 1345원에 거래 마감. 지난 3월 26일(1339원50전) 후 약 50일 만에 가장 낮은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