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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QUE
Dec 14. 2024
담배보다 해로운 대통령
90. 보수는 어찌 이리도 유해한가
멧돼지가 탄핵됐다.
다행이다.
국민의 가슴에 총칼을 들이댄 지도자라니.
국민이 뽑은 대통령이 맞는가.
어찌
국민이 뽑은 대통령이 국민을 억압할 수
있는가.
한편으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어찌 이리도 빈약한가.
미치광이의 한마디에 허술하게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이 너무 무섭다.
빈약한 민주주의 시스템을 더욱 견고하고 단단히 해야 한다.
민주주의를 더욱 굳건히 정립할 수 있는 새로운 지도자를 뽑아야 한다.
새삼 느낀다. 대한민국 국민은 정말 빠르고 정확하다.
계엄이 선포되자마자 국회를 먼저 둘러싼 건 계엄군이 아닌 국민이었다.
다음날부터 국민들은
국회로 출퇴근
하며 민주주의를 수호했다.
그리고 마침내 11일 만에 탄핵을 이뤄냈다.
내가 대한민국 국민인 게 자랑스럽다.
내가 국회를 감쌌다는 게 뿌듯하다.
300명의 국회의원 중 85~96명은 계엄이 정당한 정치적 행위이며 대통령의 통치라고 생각한다.
그들도 국민이 뽑은 국회의원이다.
85명의 국회의원들은 진정 국민의 뜻을 정치에 반영했는가.
아니면 국민을 개
돼지로 여기고 개인적 사리사용과 정치적 욕구와 욕망을
추구하는가.
장담하건대 담배보다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국민에게 더욱 해롭다.
보수는 어쩌다 어찌 이리도 유해한가.
금연 90일 차
슬픔은 담배를 부르고 기쁨은 술을 부른다.
슬픔과 기쁨 모두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
그래도 오늘은 축배를
들어야겠다.
대충 닭갈비를 만들어 한 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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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령
탄핵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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