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토리양말의 문장 속 거닐기

역주행이 역주행이 아닌 이유

by 토리양말

태엽을 뒤로 감는 것은 뒤로 가기 위함이 아닌,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에너지의 축적’ 임과 동시에 마음을 가다듬고 정진하기 위한 ‘결연의 자세’로 비유할 수 있다.


뒤로 간다는 현상, 그 자체는 어찌 보면 과거로의 회귀로 볼 수 있겠지만, 좀 더 시야를 확대해서 보면 현재 진행 중인 일이 잘 풀리지 않거나, 진척이 되지 않아서 과거 사례를 참조하여 해답을 얻기 위한 과정이라고도 할 수 있다.


더 길게 뒤돌아볼수록, 더 멀리 내다볼 수 있다
(윈스턴 처칠)


결국, 그러한 맥락에서 보자면 역주행은 역주행이 아닌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축적의 시간’이라고 생각해보면 어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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