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ve와 Le Chai는 다르다.
샤또 마고의 저장고이다. 2016년인가 내부를 완전히 수리를 해서 깔끔해졌다. 그런데, 나는 왠지 그 이전의 모습이 더 정겹던데,,, 일부러 습도 조절을 하지 않아도 뿌혛게 습기 찬 광경이 더 멋있었는데.
여기는 루이뷔통 소유의 샤토 슈발블랑이다. 샤토 이름답게 천장이며 기둥의 색깔이 흰색이다. 심지어 형광등도 완전 백열등으로,,,ㅎ
샤토 라피트 로칠드의 저장고이다. 대부분의 저장고가 사각형 또는 직사각형의 모양을 갖춘것과는 다르게 원형의 오크통 저장고 모습니다. 그리고 와인 시음도 이곳에서 직접 한다. 물론, 급이 높은 사람들이 오면 따로 자리를 마련해주지만,,
규모는 다른 5대 샤토들의 오크 저장고보다는 작지만 깔끔하고 간결한 인상을 주는 샤또 오브리옹이다. 옆에도 있지만 작업의 구분을 하기 위해서 벽으로 나누어져 있어서 더 작게 느껴질 수도 있다.
다른 5대 샤토 오크 저장고와 달리 기둥이 보이질 않는다. 이것도 하나의 건축기법이라고 한다. 시원스럽게 직사각형으로 거리는 100m이다. 사진상으로는 잘 확인이 되지 않지만 오른쪽 창문에는 창문 가리게가 없고, 왼쪽에는 있다. 오크통 위에 유리 마개가 올려져있는 걸 보니 대략 2,3월 정도가 아닐까 싶다.
난, 여기를 처음 들어오는 순간 오크 저장고라고 생각이 들기보다는 양계장 느낌이 들었다. 위의 전구들이 아마 그런 인상을 주었던 게 아닐까? ㅎㅎ 양조장과 양계장 한 글자 차인데 의미는 정말 다르네!
이곳은 2002년 히딩크 감독의 영향으로 한국 와인 애호가라면 이름 한 번 정도는 들어 봤을 것 같은 샤또 딸보다. 지불을 떠받치고 있는 모습에 대한 설명은 샤또 직원마다 조금씩은 다르다.
위의 샤또들이 그래도 한국 와인 애호가들 입에 오르내리는 샤또들이 아닐까 싶다. 물론 생떼밀리옹, 뽀므롤, 소테른 지역의 유명 샤또 오크통 저장고 사진들도 앞으로 꾸준히 올려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