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는 고을 자랑거리

같은 장소 다른 느낌

by 보르도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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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는 고을 보르도에는 물의 거울이라는 명소가 있다. 그런데 이곳이 명소라고는 하지만, 이것을 보기위해서 오는 관광객에게는 염두에 두어야할 사항이있다.

여름에는 위의 사진처럼 또는 아래 사진처럼 명소의 이름답게 물이 차있다. 물이 차있다고해도 몇m가 차있는게 아니고 아이들 발바닥만 조금 잠길정도의 10센티가 될까 말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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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면 아이들돠 뛰어놀고 강아지도 뛰어놀고 누구라도 즐길수 있다. 그런데 혹시라도 아이들을 데리고 방문하는 사람은 조심해야할 사항이 아이들이 뛰다가 미끄러질 수 있으니 뛰게는 하지않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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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참 시즌이 시작되면 물이 고이기전에 이렇게 물안개가 먼저 신호를 보내낸다. 이 물안개가 나오고 대략 3분 정도 후에 물이 조금씩 고이게된다. 시계로 정확히 재보지는 않았지만 3분 정도같다. 아무리 길어도 10분은 넘지 않으니 혹시라도 나한테 불평을 안했으면 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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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또는 너무 이른 아침에가서 이렇게 물이 없다. 물이 없는 곳에서 찍으면 물에 반사되어서 비취는 감흥이 없으니 마음에 각오는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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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진은 내가 잊을 수가 없다. 사진 왼쪽편에는 남펴 커플이 보인다. 저 윙에 달이 떠있었고, 커플은 '자이루' 혹은 '차차' 같은 춤을 추었다. 커플의 스탭에 맟줘서 물 살이 흔들리기도하고 조금은 튀기도하고,,,그 커플들의 표정은 이세상 부러운게 없는 행복한 미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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