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일영 Aug 06. 2016

오늘도 겨우겨우

어떻게든 되겠지,배꿀, 북뱅,20160801

술술 넘어간다.

목구멍으로 맥주가 넘어가는 것처럼.

술술술술.


귀여운 캐릭터에 공감 백배 회사생활.

위로가 되는 책이다.

회사에서는 나만 그런 게 아니고.

눈 뜨면서부터 집에 가고 싶고, 지하철 타면서부터 집에 가고 싶고

회사에서 벌이는 온갖 지랄을 겪는 것은 나만이 아니었다.


버티고 있는 사람들에게 위로가 됨직하다.

다시는 회사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배꿀, 배꿀.


너는 그림이라도 잘 그리는구나.

난 지금 회사를 나가면 뭘로 먹고사나...


매거진의 이전글 이번에는 인도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