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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비재테크 미션] 211> 서울에 집 사야하는 이유1

부동산따라잡기

by 가이아Ga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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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5






서울에 집 사야 하는 이유 1




빚내서 집사세요.

돈 버는 방법입니다.

부동산 시장에서

토지를 산다는 건 3대 후를 생각하는 거고

상가를 산다는 건 2대를 생각한 거고

APT를 산다는 건 본인대를 생각한 투자입니다.





부동산이 돈이 된다는 건

첫째.

어김없이 대한민국은 토지의 협소로

인구의 밀도가 높아서 오를 수밖에 없다는 사실입니다.

둘째.

돈의 가치는 점점 더 하락하고 있다는 게 팩트입니다.

셋째.

부동산 가격은 급상승과 보합이 시기별로 가격 변동하지만

결국은 나이키 로고처럼 오른다는 거죠.

승리한다는 겁니다.

그 한 예가 어디에 부동산을 살까 입니다.

그 답은 한마디로 In Seoul입니다.





왜냐구요?

대통령 영부인이 서울에 사십니다.

정치인은 모두 서울에 사십니다.

제주나 대구, 부산서 출퇴근이 힘듭니다.

또 우리나라 변호사도 세무사도 회계사도

거의 서울에 많이 거주합니다.





반대로

지방의 모든 변호사, 세무사, 회계사들마저

서울 출장 다니며 서울에 투자를 합니다.

대한민국 의사, 약사, 기타 상급병원도

다 서울에 있습니다.





우리나라 기업 본사는 다 서울입니다.

그리고 기타 예술관련 종사자도

체육관련 마저도

거주지가 서울입니다.

은행도 서울에 가장 많습니다.

PB센터도 그 외 전문 모든 직종도

본점이 서울이며,

서울서 종사하고,

서울에 공무원 수도 가장 많습니다.





그리고 백수도 서울에 가장 많습니다.

그래서 압력은 계속 부동산을 자극하여

토지, 상가, APT 모두

밀어 올릴 것입니다.





지금 3040대는 과거를 잘 모릅니다.

혹 시간이 되시면 김래원이 주인공인

영화 <강남1970>을 한번 보십시오.(청소년 관람불가)

그 시대를 잘 살펴보십시오.

5천원 땅이 50배 상승을 하고

50년 뒤 지금,

5,000배 상승했습니다.

1977년 초 1978년까지 APT는 투기 열풍이었으며,

당시 여의도 목화APT(삼익주택건설)는

최고 45:1의 분양 경쟁률을 기록했고,

바로 이어 화랑APT는 70:1이었으며,

당시 프리미엄이 15만원에서 250만원이었습니다.





당시 화폐 고가가 1만원인 걸 고려하면(73년 발행)

지금 환산 시 어마어마한 돈입니다.

당시도 미등기 전매가 극성을 부렸지요.

해서 78년 ‘8.8조치’인 강력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고,

1980년 후반이죠.

저금리, 저유가, 저달러가

부동산 투기열풍을 몰아주고,

당시도 시중 유동성이 지금 2020년만큼 많았습니다.





아직도 불붙어 있습니다.

그때 1978년 이어 1988년은

올림픽으로 전국이 부동산 투기 판이었으니까요.

당시

①양도세 중과

②투기억제 지역 확대

③투기관 세무조사

④부동산 업자 세무조사(공인중개사 명칭 전)

⑤토지 공개념 도입





이런 골자로 8.10 부동산 종합 선물박스 개봉!

지금과 많이 다르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막대한 자금이 부동산으로 흘러

투자 광풍을 일으킬 게 뻔합니다.

지금은 심각한 과열인데

문제는 더 붕괴하거나 내리기 어려운게

In 서울입니다.

그래서 특별시입니다.





직장인은 직장을 위해,

백수도 직장을 위해

놀아도 서울에서 놉니다.

서울엔 백수도

보증금 1000에 월 35~60까지 원룸에서 살아도

경북, 경남, 충북, 충남으로 월 100에 15~20만원

싸다고 내려오지 않습니다.





반대로 대한민국 모든 고등학생의 꿈은

거의 in 서울 대학입니다.

또 대한민국 대학생, 서울 대학생은

거의 서울에 남아 직장을 찾으려 합니다.

요즘은 초등, 중등도 과외 받으러

서울 와서 받고, 자고 갑니다.





더 많은 이유도 있지만 내집 마련은

서울에 해야 망하지 않습니다.

무엇을 두려워하십니까?

정부를 믿습니까?

강남과 서울로 몰려드는 인구 과밀화로

자꾸 1기 신도시(1990년 초 분당, 일산 외 1기)

2기, 3기, 4기까지 계속 지어질 것입니다.





그래서 서울 인구는

1200에서 1000만으로 빠졌고

그 200만 인구는 경기도로 피난을 갔습니다.

2차 급등 1989년도,

3차 급등 2002년~2003년도,

4차 급등 2006년도,

5차 급등 2018년 2019년은 이어졌습니다.





정부는 대응 타이밍을 놓쳤습니다.

주택 보급률을 믿지 마십시오.

통계청 조사도요.

주택 수를 가구 수로 나눈 비율(주택수/가구수)

착시 현상입니다.





조바심 내서 투자하란 이야기가 아닙니다.

조바심 안 내는 사람이 겁 없는 사람입니다.

제 글은 왜곡된 글이 아닙니다.

사실만 이야기할 뿐입니다.





저희 부모님 환갑에 생애 첫집

지방 변방 59㎡ APT 하나 마련하셨을 때

전 묻고 싶었습니다.

1944년생이신데 그 과거 뭐하셨냐고?

그러나 앞에선 묻지 못했습니다.

투기하면 안 된다고 늘 그러하셨습니다.

양심껏 법 없이 살아야 한다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자식들이 받고 삽니다.

그래서 전 노골적으로 가난이 싫습니다.





더는 피해자로 살지 않도록

같은 흙수저를 선동합니다.

다음카페 왕비재테크에서,

그리고 다음카페

브런치 독자들에게.

우리나라에서 사시려면

저를 전적으로 믿으셔야 합니다.

몰라서 무식해서는

변명도 핑계도 안 됩니다.

그런 말로

자식에게

가난을 대물림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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