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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가이아Gaia Feb 05. 2020

[왕비재테크 미션] 212>서울에 집 사야 하는 이유2

부동산따라잡기

20.02.05




서울에 집 사야 하는 이유 2




부동산 불패신화의 시작은 

단연 1988년이 아닐까? 

88 서울올림픽이 끝나는 시점부터 

대한민국 전국에 토지 값과 APT 값이 

일주일 단위로 오르기 시작했다. 

현재도 국세청에서 가장 문제시하는 

상속과 증여에 관해 공시지가 손보기처럼 

당시도 실제 1억원에 거래되는 토지의 

과세표준액은 1500만원 

투기의 시대였다. 





결국은 아주 오랜 세월이 흘러 

양도소득세의 과세를 높이기 위해 

1년 유예기간을 거쳐 

2007년에 모든 부동산에 대한 양도세는 

공시가격이 아닌 실거래가로 부과되었다.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APT값과 세금은 늘 커플링이다. 





지금도 강남의 양질의 주택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다 보니 

경기도에 APT를 아무리 짓고 

지방엔 미분양이 나도

강남 APT 가격은 넘사벽이다. 

그래서 강남 APT는 안 떨어진다. 

부동산은 심리이기 때문이다. 

인간의 본성을 잘 들여다보면 

욕망이란 것과 조바심은 

부동산에 가장 직결되는 기본심리다. 





우리나라는 결국 

모든 중심이 서울 수도권에 치중되어 있다 보니 

결국 희소성에 의해 뚜렷하게 계속 오른다. 

반대로 지방은 저출산에 고령화에 

경제인구의 탈이동으로 

지방소멸은 시간적 차이일 뿐 

분명하게 일어난다. 





APT가격의 기초가 되는 토지가격이 

급속히 계속 상승하고 있다는 것에 기인해보면 

지방과는 비대칭성이 더 심해질 수밖에 없다. 

서울 근교에 그린벨트 가격이 

지방 상업지 가격을 추월한지 오래고 

서울 강남 중심가격은 벌써 평당 10억이다. 

예로 서울에서 

광로라 하면 기본 평당가 2억이고, 

6M, 4M를 끼고 있어도 1억이 훌쩍 넘는다. 





그것은 APT도 평당 1억을 호가하는데 

서울에서 땅 가진 주인입장 건물주 입장에선 

APT보다 더 비싸야 하는 게 당연하다는 판단. 

그렇게 서울은 

APT에만 계급이 있는 게 아니라 

꼬마빌딩의 기준도 20~30억에서 50억이 되었고, 

20-30억짜리는 주택 밖에 없다. 





물론 상가로 보일 수 있지만 

2종 일반주거지역에 주택이다. 

RTI도 안 맞고 수익률이 2%대 이하여도 

매물은 없다. 

돈이 시장에 불을 지폈다. 

이도 틀리지 않음이 과거를 보면 

1969~1970년 경부고속도로 

신갈인터체인지에 토지가 IC발표가 나면서 

3~7만원하던 땅값이 15만원을 넘어섰고, 

50년이 지난 현재 땅값은 

물가상승보다 월급보다 

무조건 가파르게 올랐다는 게 

너무나 당연한 사실이란 것. 




그래서 땅값이 오르면 

APT는 무조건 오른다. 

인건비 오르면 

APT원가는 반드시 오른다. 

엄청 많이 오를 수 있는 요인은 너무도 많다. 





그래서 묻고 싶다. 

여기서 기회란 뭘 까? 

투기꾼이라 욕하면서 

성실하게 부지런히 열심히 살며 

노예가 되어 기회를 포기한 게

국가가 말한, 누군가 이야기하는 착한 사람일까? 





그래서 꼭 증명해줄 수 있다. 

부동산 못 내린다. 

서울 APT 내린다 하지만 

15억 APT가 30억 찍고 

1%, 2% 떨어진 걸 하락이라고 한다. 

그래서 서울 APT 하락한다는 기사 읽고 

APT 안 사면 누가 억장 무너질 위인인가? 

여유자금이 있으면 무조건 사라. 

빚내서라도 사라. 

창업하지 말고 어설픈 월세 받는다고 

상가용 부동산 사지 말고 

내 경험을 믿기를.

왕비재테크 카페에서 

착한 사람 되지 않기를. 

부동산 투자는 죄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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