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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가이아Gaia Apr 15. 2020

[왕비재테크 미션] 217> 정신적 자살

반성하기

20.04.15





정신적 자살

 


     



혹시 오늘 지루해서 

헛짓을 한 건 아닌가 돌아보자

인스타에 자랑질이나 하고

카카오톡 프로필에 뽀샵 사진이나 올리고

누군가와 영양가 없는 카톡이나 주고받고

뭐 할 거 없나 단 몇 분이라도 심심한 적이 있다면

미안하지만 당신의 인생은 

하루살이보다 못하다.





오늘 당신의 하루가 

자신에게 그리고 가족과 후대에게

그리고 지역사회에 또는 국가에

조금이나마 이바지를 했다면

더 큰 꿈을 향해 

인간다운 인간으로 살다죽기를 각오해보자.






그러기 위해선 

시간을 소비하면 안 된다.

철이 들었다는 또 다른 뜻은 

배운다는 뜻이며

어른이란 또 다른 말은

죽는 날까지 공부하는 사람이다.

아무 생각 없는 당신을 비난할 생각이 없다.

그러나 아무 생각이 없으면

썩은 육체를 끌고 다니는 인간이다.






생각을 키워야 정신이 깃든다.

당신의 지력은 무엇으로 증명할 수 있는가?

재력이든 명예든 경제든 철학이든

과학음악예체능

그 무엇중 하나라도 내세울 만큼은 아니더라도

이룬 게 있는지?

그리고 무엇이 자신을 지탱해주는지?

혹 다음으로 미룬다면

죽기 전엔 실천할 것인지?






자신의 삶에 지침서를 써보자

자신의 신념을 기록해보자

지금껏 이루어 놓은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그리고 써놓을 것이 없다면

여기서 더 이상 어리석지 말자.

아는 것이 많은 사람은 할 줄 아는 게 없을 수 있지만

할 줄 아는 게 있는 사람은 많이 몰라도 살아간다.

스펙이나 이력서에 한 줄 넣으려는 얄팍한 지식은

결국 다시 누군가의 종으로

월급 더 받는 것으로 끝나지만

자신이 스스로 할 줄 아는 무엇인가의 프로가 되면

그 사람은 자신의 지혜로

평생 부자로 살 수 있다.






우린 왜 초중고 12년에 대학 4년 

합 16년이나 공부할까?

배워서 어디에 쓸 것인가에 대해 갈피를 못 잡으면

오히려 시간 낭비가 될 수도 있다.

학력을 자랑하기보다 

남과 다름을 내세울 수 있어야 한다.

내가 생각하는 인생은 통찰력이다.

그래서 그것을 얻기 위해 

우린 경험하고 깨닫는다.






그래서 깨달음을 얻지 못하는 경험은 

무용지물이다.

정글의 사냥꾼은 자신을 드러내지 않듯

통찰력 깊은 사람은 앞에 드러나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가 깨닫는 것이 주는 통찰은

학교에서 회사에서 배울 수 없다.

특히 시키는 일만 한 사람들은

슬프게도 창의력이 바닥나 

같은 일이 터져도 통찰력에 한계를 드러낸다.






인간의 삶을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음이다.

그래서 우리는 정신 차리고 살아야 한다.

지금 자신의 정신이 어디에 빠져있는가?

혹시 덧붙여 게으르지는 않는지

이런 습성이 모여 창조력 있는 사람이 되고

창조력이 생기면 나름 무슨 일을 해도 돈을 번다

즉 쉽게 이해가 된다.

그러나 자꾸 시키는 일만 한 사람에게 

창의력을 길러주기엔 

1에서 100을 설명해도 안 된다는 

나의 실전 경험이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각자 자신의 꿈을 위해 살자.

그러기 위해선 

지금 자신의 정신을 챙겨보자.






왕비미션.

시키는 일만 하는 사람은 퇴화하고

자기가 일을 찾아하는 사람은 

배우는 것을 멈추지 않는다.

그것이 정신을 가다듬는 일

정신적 자살을 하지말자.

왕비재테크 카페에서 

자신의 무덤에서 빠져나올 수 있기를

그리고 그런 척만 하지 않기를

자꾸 세상 퉁치고 살려 하지 않기를

자꾸만 대충 눈가림하며 일하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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