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투자스쿨 컬럼] 부동산 투자하려니 돈이 없어요!

재테크

부동산 투자하려니 돈이 없어요! 라는 당신께

나이 서른에 나는 돈이 없어서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없었을 뿐더러

부동산 공부는 천천히 돈 모아서

다음에 기회 되면 공부할게요.

라는 젊은 친구들이 참 많다.

돈이 없어서~!

맞다. 사회초년생은 누구나 돈이 없다.

그러나 그렇다고

모두 부동산 공부를 미루지는 않는다.

평범한 사람들의 다수는

젊은 날 그래서 더 평범해진다.

부동산 투자의 핵심은 시간과의 싸움이기 때문이다.

젊은 날 한 살이라도

단 한 달이라도 단 하루라도 단 한 시간이라도

빨리 사야 이기는 게임이 부동산이라는 명확한 이유는

물가상승=인플레이션을 방어해 주기 때문이다.

그렇게 아무리 설명해도 젊을 때는 모른다.

그건 아직 최악으로 가기에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서 이다.

대한민국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부자가 되는 일은 사업이다.

그런데 그 분명한 사실을 알면서도

우린 쉬이 기업을 만들어 주식 발행이 어려우니

그 다음 방법으로 부자가 되는 일

부동산을 택한다.

부동산,

누구에게는 기업을 일으키는 것이 어려운 일이지만

부동산,

어떤 이에게는 그리 어렵지 않은 투자일 수 있다는 건

그 분야의 시장을 지배하기 때문이다.

부동산은 한 분야만 파고들어도

여러 분야의 시스템을 알게 된다.

사실 우리는 누구나 의식주 속에

사는 집 마련을 위해

한번쯤은 부동산 투자를 경험하기도 한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흔히 APT의 소유다.

‘내 집 마련’

그러나 부동산은 주거 개념의 APT뿐 아니라

상업용 부동산 그리고 토지 투자,

오피스텔이나 지식산업단지 등등

수익률 높은 대체 상품도 많다.

즉 이렇게 많은 종류의 부동산이 있기에

어쩜 부동산 공부는 필수일지 모르고

돈이 없어 투자를 못한다고도 하지만

부동산은 경기 사이클을 타기 때문에

투자 상품마다 다 다르겠지만

돈이 없어도 타이밍만 잘 잡아도

시작할 수 있는 투자가 부동산이다.

부동산 투자란

오를 땐 올라서 좋고

내릴 땐 내려서 기회가 되는

시기를 잡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다.

단 부동산이란 자체에 대해 익숙하지 않다보니

선입견을 가질 수 있지만 주식보다는 훨씬 쉽다.

주식만큼 극하게 변동성을 갖지도 않고

주식만큼 금융시장의 변덕에 흔들리지 않으며

주식만큼 공부해야 할 양이 많지 않다.

부동산이란 쉽게 접근하면 된다.

첫째, 살고 싶은 집

① 무리해서 내 집에 깔고 살 것이냐

② 내 집은 전세 놓고 월세를 살 것이냐

③ 회사 가까운 곳에 가격 맞춰 경기도에 살 것이냐

④ 무리해서 서울 안으로 진입할 것인가

⑤ 아니면 강남 4구를 고집할 것인가.

그렇게 가진 돈으로 입지를 선택해서

지역을 설정하면 된다.

서울에 나홀로 APT라도 서울일 것이냐?

나홀로는 피해서 대단지 경기도일 것이냐?

이렇게 투자자의 마인드에 따라

사는 곳은 같은 돈을 들고도 너무나 달라질 수 있다.

투자개념으로 보는 것도 맞고

사는 곳의 질적 환경을 맞추는 것도 틀리지 않기에

신도시 새 아파트나

강남구의 여러 동에 위치한 빌라나

가격이 같다면

어떤 관점에서 내 집 마련을 할 것이냐

그 기준은 상이하다.

결코 옳고 그르다는 없다.

단지 투자자의 마인드이다.

한 예로 이렇게 접근하면

부동산 투자는 쉬워진다.

손에 쥔 돈에 맞춰 집을 찾으면 충분히 있을 수 있다.

빌라도, 다가구도 다세대도

서울엔 빈 집이 없는 것처럼

투자에서 내 집 마련은 거창하기보다

무조건 한 번 사 보고 나야 깨닫는다.

그리고 투자는 자기가 아는 만큼 보여서

같은 돈을 들고서도

선호하는 지역이 너무 달라서 참 애매하다.

이 글을 쓰는 나의 경우는

리얼 이스테이트(REAL ESTATE),

이왕이면 네임 밸류를 선택하자 주의다.

서울 30년 된 헌 APT (강북이라도),

경기 새 APT 신도시 둘 중

내 경우 서울에 헌 APT를 선택할 것이며,

서울 강북에 새 APT,

강남 쪽(한강 남쪽 5구) 헌 APT일 때

내 경우 한강변 나홀로라도 강남 쪽을 택할 것이며,

강남(서초, 강남, 송파 = 비싸니 제외)쪽

(여의도의 동쪽 VS 강의 남쪽)

강동, 동작, 금천, 구로, 영등포, 여의도 등

이 쪽의 헌 APT이냐,

진짜 강남 3구의 헌 빌라이냐 할 때

내 경우는 강남(서초, 송파)의 헌 빌라를 더 선호하는 건

어디까지나 성향이다.

이 부분에서 투자는

사는 집은 환경이 중요하다 판단하기에

강남이라는 동네에 살면서 느끼는 건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분위기를 사는 것이라 판단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신이 사는 동네 말고

부자 동네에 와 살아보라는 것이고

월세를 살아도 강남

다가구 다세대 연립 빌라가 많은

논현동, 역삼동도 좋다는 지론이다.

사는 곳은 자신의 운명을 바꾸기 때문에

다음에 APT를 살 때

빌딩을 사든 단독주택을 사든

상가를 사든 오피스텔을 사든

자신이 잘 아는 지역에 관심 가지게 되니

투자에서 그것이 무섭다는 걸 강조하는 말이다.

살던 동네에 투자하게 된다.

부동산 투자 일생동안 몇 번을 사고팔까?

횟수보다 양보다 질적 투자

일생에 APT 투자 10번을 해보았다면

마지막은 강남 APT가 되고

일생동안 상가 빌딩 5개 사보았다면

마지막 하나 갈아탈 때는 강남에 소유하면 된다.

그것이 가장 안전한 투자다.

부동산,

지금도 아주 많은 사람들이, 젊은이들이

궁금해 하는 것 하나가

돈이 없는데 어떻게 투자를 시작하느냐다.

또 시작의 글처럼 강조하자면

누구나 젊을 땐 돈이 없다.

나 역시 돈이 없었다.

그렇게 맨 손으로

나는 지방에서 서울로 부동산 강의를 들으러

20대 초 월급 40만원일 때

서울 오가는 경비로 20만원을 쓰며 다녔다.

나는 돈은 없었지만 배우고 싶었다.

어리석은 내가 돈은 없지만

알게 되면 투자자를 찾을 수 있을 거란 용기에

20대 초반부터 나는 부동산에 미쳐 있었다.

그래서 나는 20대 초반에 다가구 주택을 샀다.

돈은 없어서 빌렸고

총알은 잠 3시간 자며

일 외에 투잡, 쓰리잡으로

총알을 만들 수 있었던 건

부동산 배운대로 했다.

스무 살 내게 부동산 강사들은

무조건 사라고 했다.

내 집 마련을.

그러나 자꾸 배우며 들으며

난 하나를 배우고 둘을 깨우쳐

APT 엉덩이에 깔기 싫어

다가구 주택 사서 4채 세놓고

나는 3F 주인세대에서 몸테크했다.

그 시작이 무모했지만 나는 기억한다.

내게 돈은 없었지만

서울~지방을 오가며 배울 수 있는

마인드와 열정이

부동산이 뭔지 알게 해줬다.

혹 지금도 당신은

APT 살 돈이 없는지 마인드가 없는지

만약 APT 내 집 마련을 했지만

강남 건물 살 돈이 없는지 강남 건물 살 생각이 없는지

지금도 혹

부동산 책 읽으며

부자를 꿈꾸는 건 아닌지

또는 부동산 유튜브 강의 들으며

건물주를 준비하는 건 아닌지 돌아보시길.

수영은 물에서 배워야 하듯

당신은 부동산을 어디에서 배우고 있는지?

질문을 던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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