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년 독한 년 정신나간 년
흔히 사람들은 일생을 길에 빗대어
예를 들거나 표현하는 경우가 많은데
인생,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 일
길, 걷거나 탈 것을 타고 어느 곳으로 가는 노정.
그래서일까?
우리가 가는 길, 인생길
그 인생길에서 만나게 되는 수많은 사람
그리고 인연 맺은 수없는 시절의 순간들
때론 악연으로 잘라내야 할 때의 통증들
그 인연과 악연의 시절과 때가 모여 한 평생이 될 때
역설적이게도 우린
가장 상처받은 사람이 가장 사랑했던 사람일 수도 있고
가장 아프게 한 사람이 가장 아끼던 사람일 수 있다.
사람을 놓친 일
사람을 놓은 일
왜 그랬을까?
곰곰이 생각해 보니
어쩜 너무 당연한 일이였는지 모른다.
우린 살아가면서 눈에 보이는 길을 같이 갔을까?
어쩜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의 길을 같이 걸었을까?
나는 후자였다.
마음의 길!
돌이켜보니
보이는 길을 같이 걸었던 사람들은 다 곁에 없고
마음의 길을 같이 걸었던 사람들마저 다 곁에 없다.
그럼 이건 뭘까?
길이 달랐던 것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길
결국은 다 헤어진다는 진리.
그리고 기억해보니
그 때가 되었을 때 사람은 왔고
때론 그 때가 되면 그 사람은 갔다.
그 어느 순간도 완벽한 나는 없었다.
지금까지 늘 어리석거나 언제나 모자라거나 항상 부족했다.
젊어서.
그래 완벽하려 애쓸 땐
단 한 번도 완벽할 수 없던 것이 기회였구나.
그래서 청춘이였구나!
아니 어쩜 지금도
나에게 완벽한 시간도 상황도 오지 않았다.
그럼 뭘까?
그런데 돌이켜 깨닫는 이 ‘뭘까?’의 화두는 이거다!
누적된 일상과 켜켜이 쌓았던 시간과 늘 벅차던 어제가
지금이 되어 여기로 왔다.
그래서 미치도록 억울하지도
미치도록 기쁘지도
미치도록 슬프지도 않다.
남들보다 미쳤고 독하게 정신 나간 년처럼 버티었다.
나는 했었고, 살아내었고, 해내었다.
그래, 난 성실하지 않았지만 미친 년으로 살았고
그래, 난 열심히 하진 않았지만 독한 년으로 살아냈고
그래, 난 부지런하지 않았지만 정신 나간년으로 살아왔다.
내 부모가 나를 방치해 줘서 감사했고
나는 엄마가 없어서 엄마가 될 수 있어
신의 가피가 있었으며
난 재능이 없어서 뭐든 배웠나보다.
늘 진로가 불안해 뭐든 다 경험했고
내겐 왜소한 몸이 있어 남과 다르게 살 수 있었다.
기적이다.
공부 못해 공무원이 될 수 없었고
공부 안 해 전문'사'자 달린 직업을 일찍 포기했고
공부할 시간이 없어 집을 나왔고
공부할 돈이 없어 일자리를 찾았고
공부가 좋아 뭐든 돈벌이를 다 자청했고
공부가 고파 자식에게 그 한을 물려줄 수 없었던 나는
무수히 세상에 버림받았다.
그래서
미친년처럼 독한 년처럼 정신 나간 년처럼 살아야만
버틸 수 있었다.
나를 무너트리려는 이들의 무리와
내가 잘 되길 질투하고 시기하는 사람들 속에
나는 무수히 반복했고 한 우물만 팠다.
30년을.
30년 동안 돈이란 걸 벌어보니
얻은 건 쉬이 돈 받고 줄 수가 없다는 것.
너무 억울한 시궁창의 똥물을 먹고 살아서였을까?
세상은 내게 그리 아름답지도
사회는 내게 그리 행복하지도 못했다.
그냥 저 수 많은 벌집통 속에 한 마리 벌일 뿐이었다.
그래서 양봉되지 않으려 그리 삶이 불안정했나보다.
가난엔 행복이 없다.
좋은 날도 기쁜 날도 가난엔 고통이 줄어들지 않는다.
도리어 가속도가 붙는다.
인생은 여러 갈래의 길이 있었다.
이미 사회가 정해놓은 같은 길과 다른 길,
두 갈래 길과 갓길,
용케 가난하여 평범한 길을 걷지 않았으며,
고속도로 하이패스,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 산길,
골목길, 언덕길, 막힌 길, 내리막길...
다행히 내 부모님이 내리막길 인생길을 사셔
나는 그 길에서 도망나온 간 큰 열여섯 살 소녀였다.
이게 인생이다.
지천명에 깨달음.
미쳐 살아보아 독할 수밖에 없었고
정신줄을 놓아야 숨쉴 수 있음을
인생엔 벼락치기가 없다는 것!!!
똥통에서 내 입에 들어온 똥들을 먹으면서도
나는 이 똥들이 역겹지 않았다.
어쩜 내 아버지가 계신 곳보다
수억년 된 똥통의 가스는 없었으니까.
부동산투자스쿨 스쿨러님들
3月 상 가이아(Gaia)의 미션.
똥통에 빠지기를 거부하면
숨을 더 쉴 수 없는 똥통에 빠질지 모른다는 걸 지금 배우시길.
왜 돈 버는가?
결국 자기가 만든 자기 그릇이니까?
다음카페 <부동산투자스쿨 - 꼬마빌딩 건물주 되기 프로젝트>
[강남저녁]
3/14 (월) <2022 다주택자 해법과 방향은?>
https://cafe.daum.net/dgbudongsantech/Rf2z/1652
[경기 고양 화정역]
3/8 (화) <아들셋 워킹맘의 건물주 달성기>
https://cafe.daum.net/dgbudongsantech/RyDL/198
[경기 수원역]
3/10 (목) <2022 부동산 폭락장에서 살아남기>
https://cafe.daum.net/dgbudongsantech/RyDL/222
[부산 서면역]
4/15 (금) <부산사나이의 서울부동산 정복기>
https://cafe.daum.net/dgbudongsantech/RyDL/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