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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가이아Gaia Sep 05. 2022

[가이아(Gaia)의 미션] 274. 폭탄 장착한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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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권선영 (가이아)




폭탄 장착한 인간     





세상엔 무서운 사람들이 몇 부류 있다.

첫째, 자기가 뭐하고 있는지 생각이 없다.

둘째, 잃어버릴 게 없다.

셋째, 돈만 좋아하는 사람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돈만 좋아하는 사람들은 인정, 의리, 신의, 믿음

뭐 이런 건 개쓰레기 같다고 생각하다가

자기 수중에 돈만 되면 뭐든 다 한다

살인도 배신도.

심지어 뒤통수치면서 자신은 통쾌를 느낀다.

주변에 흔하게 자주 볼 수 있다.    





왜냐 인간본성은 최악일 때 드러나는 법.

무서운 건 부모가 자식에게 이렇게 살면서도

정작 부끄러운 줄 모른다.

자신은 배우자에게 자랑한다.

나 교환 환불 잘하는 사람이야.





둘째 잃어버릴 게 없는 사람

쓰기 무섭다

다 자기를 향하는 게 아니냐고 항의 들어올까    





첫째 생각이 없는 사람

즉 얼을 빼놓고 산다

일단 자고 싶으면 잔다

피곤하다고 잔다

그리고 삼시세끼 다 찾아먹는 정신력을 가졌다

그리고 Sex는 유독 밝힌다

그런데 정작 일은 더럽게 못한다

사고 쳐놓고 맨날 '죄송합니다'가 끝이다. 땡.

...    





이런 부류는 진심을 표현하고 대해줘도 로버트같다.

가심 가식 가장 척할 뿐

사람의 마음을 살 줄도 모르며

돈도 쓸 줄 모르고 입만 열어 해결한다.    





특징들

1. 게으르다

2. 절박함이 없다

3. 안일하다

4. 뭐든 이쯤 대충한다

5. 말만 많다

6. 열정이 자기기준 이다

7. 약속 까먹는다

8. 자기가 자기 복병인줄 모른다

9. 꿈이 노예다

10. 노예의 꿈은 다 닮아있다    





즉 잃을 게 없는 사람은

당장은 파파라치, 남을 고소 고발, 사기 등등

교환 환불로 작은 돈을 벌지만

자손 대대로 가난하게 살게 될 거란 걸 모른다.    





어떤 짓을 다 할 수 있는 사람들과 모여 살면

절대 기회를 얻지 못한다.

즉 폭탄을 곁에 두고 사는 일이다.

지금 즉시 당신 주변에 폭탄을 제거하시길.

혹 가장 큰 폭탄 옆에 당신이 자녀들이 있는 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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