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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가이아Gaia Nov 01. 2022

[가이아(Gaia)의 컬럼] 돈의 인과응보

생존경제

저자 권선영(Gaia)





돈의 인과응보





두려움이 많은 사람은

훗날 그 두려움 만큼의 벌을 받는다

두려움에 도망가고 회피하고 피해야 했던

모든 행위들에 대한 대가를 고스란히 지불 받는다

공기는 두 기류가 합쳐져 만나듯

성공도 실패란 두 기류가 만나 싸움을 벌인다.





실패를 꺼려하면 그만큼 성공도 꺼려한다, 당신을.

당신은 지금도 부자가 되어

돈 걱정 없이 잘 살고 싶어 하면서도

당신은 언제나 당신이 가진 것을 잃을까 손해볼까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전형적 가난한 사람의 고정된 낡은 정신 악습이다

부당하게 자신 것은 잃지 않고 얻으려 한다

그건 충분히 돈에게 보복받는다

가난의 대물림으로.





나는 당신께 그 두려움을 떨치는 지혜를 주고 싶고

당신이 더 가난한 노후를 맞이하는 걸 말리고 싶다.

썩은 고기를 먹는 까마귀가 나쁜 동물도 아니지만

왜 썩은 고기 부패한 고기를 먹을까

날아다니지 못하는 것도 아닌데

그렇다, 모두 자발적이었다.

까마귀도 가난도 아무도 희생을 강요하지 않았으며

늘 저울 앞에 흔들려서 한 응분의 선택이 자기 밥그릇이다.





즉 그릇이 커야 깨어져도 그 조각이 크다.

그러나 가난하고 작은 종지의 그릇 사람은

늘 사소한 걸 아끼고 결국 더 가난해지거나

어쩜 더 큰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걸 모른다.

가난에 허덕이면서도 심지어 게으르다

게으른데 끈기와 인내까지 없다.

즉 가난한 사람은 신이 준 기회를 받으면서도

다시 사람에게 그 호의를 갚지 않는다

교활하다

말만 갚겠다, 주겠다, 해주겠다, 거드름을 피운다

그 사이 온갖 이득을 다 보면서

절대 자기 식량, 자기 연장은 축내지 않는다

늘 거래를 한다, 심지어 자식에게까지 계산한다

그 성질이 사뭇 양아치다

절대 자기 것은 잃지 않기 위해서다.





이때 부자는 다르다

부자는 현명하다

자기 시간, 재능, 열정에 절대 덤을 요구하지 않는다

사사로이 돈 때문에 성공하진 않는다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지불한다

부자는 절대 남에게 빚을 지우거나 남기지 않는다

부자는 자신이 받은 신의 호의를 다시 꼭 은혜 갚는다

사람에게.

그래서 더 큰 부자가 된다.





즉 이 글을 읽는 부동산투자스쿨 스쿨러님들

부자엄마 투자수업 독자님들

그리고 우연히라도 이글을 접했다면

그대는 깨치고 지혜로워야 한다.

인과응보 반드시 받는다

자신이 지은 죄만 돌려받는 게 아니다.





10월 1편 시간의 인과응보

이 글 2편 돈의 인과응보

이 세상 모든 돈은

그대가 뿌린 사랑만큼 돈만큼 돌아온다

돈을 많이 베푼 사람일수록 부자가 된다

은혜든 돈이든 베풀지 않았다면 천하게 살 것이다.





어쩜 은혜란 자신이 받은 사람에게 받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사람에게

자신이 받은 그대로를 되갚게 되는 것이 은혜인 것 같다.

이미 자신에게 은혜를 준 사람은

자기보다 10배 100배 부자이거나

행복한 사람 현명한 사람 더 나은 사람이거나 스승이었다.





당신은 살면서 받은 은혜가 있던가

반대로 그 은혜를 돈으로 다시 누군가에게 되갚았는가?

아마도 당신이 당신 머리와 가슴 속에

돈에 관한 욕망과 이기심이 그득하다면

당신은 당신 돈에 벌레가 꼬여 들어

언젠가 다 썩어버릴지 모른다.





그러니 꼭 돈으로 은혜를 갚아라

분명 안 갚는 것도 당신 마음 당신의 자유일 수 있으나

그렇게 분별없이 산다면

무자비한 인과응보란 덫에 당신은 전부를 잃어버리고

가난하다 못해 돈 때문에 돈 벌다 일하며 죽을지 모른다.

돈은 절대 속임수가 없다.

도둑은 부자가 될 수 없고

사기꾼은 자식과 집안이 자멸한다

돈은 위조지폐를 인정치 않듯

성공은 당신의 두려움을 위조지폐 취급한다

이것이 돈의 인과응보다

이것이 이치며 본질이다.





베풀어라

그리하면 기회와 은혜를 얻는다

베풀지 못하는 인색한 자는

부자는커녕 있는 것도 지키지 못한다

APT, 건물 한 채 있다고 부자라 착각하고 자만하는가

그것은 자신이 지불한 대가로 번 돈이 아니다.





진짜 부자는 값을 치르고 얻는다

모든 인간이 다 비슷하게 사는 것 같지만

돈 만큼은 절대 비슷하지 않다

그건 은혜 갚지 않은 이유다.

이 세상은 아름다운 이치와 본질

거대한 자연과 만물의 진리를 깨치지 못하면

가난한 노동자로 살아야 한다

자연의 법칙과 돈의 본질은 같다.





줘라 주어라 베풀어라,

그리하면 다시 받는다.

그러나 다수 모든 사람은 절대로 자기 것을 나누지 못한다

그래서 병과 가난, 범죄자, 재앙 같은 재난에 노출된다.

돈의 본질을 환원해보라

돈에만 인생 걸면 반드시 재앙을 피해가지 못한다

자기 덤불에 자신이 걸려 생명까지 건지지 못한다.





자꾸 쪼잔한 소인이 되고자

푼돈 모아 돈의 인과응보에 고통당하지 않기를

지금이라도 적은 돈 같은 자신의 간장종지 무지를 깨닫기를

돈 쓰는 것이 그 사람의 인격이거늘

은혜받아 본 적 없어 뭔가 베풀 줄도 몰라

식구 수 대로 가난에게 고통받아 어리석어 노예로 살지 않기를

부자는 적어도 작은 이익에 목숨 걸지 않기에

당신은 부자가 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길.





당신의 약삭빠름이 혹 지혜라 착각하지는 않는지

돈에 돈 때문에 자신의 삶을 박해하지 않기를

지혜를 버려 타락한 가난뱅이로 살지 않기를

당신은 당신이 불리할 때만 남 탓을 하지 않았는지

부모님께 물려받은 게 하나도 없어서

부모님이 아프셔서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엄마가 없어 남편이 돈을 못 벌어서

남편이 망해서 사기를 당해서

그래서 어쩌고저쩌고하며 자기방어만 하지 않았는지.

마치 이 세상 혼자 억울하진 않았는지.





은혜는 감사는 복리가 복리로

진짜 부는 돈의 인과응보에 있다는 것을

당신은 은혜를 단 한 번이라도 갚았는지

아니 갚으려 시도라도 해보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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