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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가이아Gaia Dec 21. 2022

[가이아(Gaia)의 미션] 281. 자신의 길

성찰하기

저자 권선영 (가이아)






자신의 길    





바뀐다는 건 참 어렵다.

스스로를 지켜봐 오면서 더더욱 끔찍하게 깨닫는다.

사람을 바꿔 쓸 수 없다는 것

그래서 이런 생각을 했다.

바꿀 수 없다면 적어도 습을 들여 변화시켜보자, 성장하자.

그랬다 나에게도 나를 바꾼다는 건

알이 생명이 되는 일만큼 쉽지 않았다.

그래서 어쩜 스스로 솔개의 선택을 했다.    





바뀌지 못하면 좀 더 나은 인간이라도 되어보자.

생각의 프레임을 바꾸는 일 무지 어렵다.

그것은 생각을 깨우는 일이어서일까?

생각하는 대로 이어진다.

믿을 때 잘 생각한다는 건 뭘까?

생각을 뒤엎는 것이 어쩜 이리 어려운 걸까?

성장하기 위해 잘 생각하는 일

새로운 생각 변화는 거기에서 시작된다.

변화하지 못하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를 잘 캐치하지 못한다.

내가 도태되거나 잉여인간으로 살지 않기 위해

좀 더 인간답게 살다 가기 위해

그냥 대충 사는 삶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대로 살기 위해서 나를 바꿔야 한다.    





세상은 혼자 살 수가 없기에

세상도 알아야 하고 사람과도 알아가야 하고

결국 개구리는 바다를 만나 살면 죽어버리듯

우리 안에 알에서 깨어나는 일은 무릇 말처럼 쉽지 않다.

우린 분명 개구리가 우물을 탈출해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정작 두려워 우물 밖이 무서워지기도 한다.

결국 길들여진 나약하고 어리석은 인간은

정작 잉여인간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으며

선택은 자기 몫이다.

스스로의 고집과 구속 속박과 제약을 깨부수어야 한다.    





새로 태어나려고 한다면

노예라면 노예 생각을 깨뜨려야 하고

돼지라면 그 울타리를 과감히 걷어차고 나와야 한다.

밝음과 어둠의 이치

산과 바다

길고 짧은 수평과 수직

이 모든 정해진 것들을 바꿀 수는 없지만

바라보는 시선은 바꿀 수 있다는 게 변화다.    





부동산 투자스쿨 스쿨러님들

부자엄마 투자수업 3편책 독자님께서

이 미션을 읽으신다면

자신의 알에서 깨어 나와

삶의 극적인 변화를 지금 시작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래야만 우린 바뀔 수 있고

우리 사는 동안에 경제적 여건을 기반으로

우리의 삶이 근본적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누구에게 묻지 않고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자아

자기 세상을 찾아야 한다는 겁니다.

우리의 자아는 생각을 바꾸고

나아가 자연과 우주의 이치를 아는 일이

살아가는 지혜가 아닐까 합니다.    





무슨 일을 하며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걸까요?

무엇을 통해 배울 수 있을까요?

그것은 한정된 자신만의 세계에서 찾지 말고

다른 위대하고 훌륭한 사람들의 삶 속에서 배울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러니 자기 안에 고집, 고정관념, 편견, 선입견들을

근본적으로 깨어 부수어 버릴 수 있는 용기

지금 우리가 실천할 수 있기를

자신을 바꾸고 변화시킬 수 있는 사람도 자기뿐이며

자신의 뇌를 누군가 대신 쓸 수 없기에 분별할 수 있기를

더 어리석어 가난의 구렁텅이에 빠지지 않기를.




https://cafe.daum.net/dgbudongsan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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